음바페, 새로운 여자친구 생겼다... ''손 잡고 데이트→같이 나이트클럽 가는 장면 목격''
입력 : 2024.07.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킬리안 음바페의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겼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5일(한국 시간) "킬리안 음바페는 최근 마이애미에서 모델 다니 그레이스 알메이다와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 등 새로운 클럽과 파트너를 갖게 될지도 모른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이제 레알과 5년 계약을 체결했다. 1,280만 파운드(약 225억 원)의 연봉으로 구단 최고 수입을 기록할 뿐만 아니라 8,600만 파운드(약 1500억 원)의 거액의 계약 보너스도 분할 지급받게 된다. 레알은 "레알 마드리드 CF와 킬리안 음바페는 향후 5시즌 동안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로 활동하기로 합의했다"라고 공식화했었다.



음바페는 SNS를 통해 "꿈이 이루어졌다. 꿈의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하게 되어 정말 행복하고 자랑스럽다. 지금 내가 얼마나 흥분되는지 아무도 이해할 수 없다. 마드리디스타 여러분을 빨리 만나고 싶고 여러분의 믿기지 않는 성원에 감사드린다. 할라 마드리드!"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지난주 화요일 오후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음바페는 마침내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마드리드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음바페는 많은 팬들에게 인사를 했으며 팬들에게 간단한 인사를 나누며 이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음바페는 유로 2024에서 코뼈 골절 부상을 입은 후 회복 중이라 레알의 미국 투어 계획에서 제외되었다. 하지만 음바페는 2024/25 시즌을 앞두고 재충전을 위해 미국에 머물고 있다.

'페이지 식스'에 따르면 음바페는 플로리다에서 모델 보 알메이다와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목격되었으며, 두 사람은 럭키 스트라이크에서 볼링을 치고 LIV 나이트클럽에서 파티를 즐기고 키키에서 저녁 식사를 즐겼다. 미국의 한 소식통은 "두 사람은 서로의 다리에 손을 얹은 모습을 보여줬으며 손을 잡고 걸어가는 등 매우 포근한 모습을 보였다"라고 밝혔다.





알메이다는 지난 4월 음바페의 게스트 전용 구역에 앉아서 PSG 경기를 관람하는 영상을 소셜 미디어에 공유했다. 그녀는 페이지 식스와의 인터뷰에서 열애설에 대해 "현재로서는 개인적으로 우리의 상태에 대해 언급하고 싶지 않다"라고 밝혔다.

음바페는 이전에 벨기에 모델 스테파니 로즈 베르트람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음바페는 오는 8월 14일 아탈란타와의 UEFA 슈퍼컵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데뷔할 예정으로, 프로 축구 선수와 개인 생활 모두에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 = 골닷컴, 문도 데포르티보, 마르카, 알메이다 인스타그램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