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유가 완 비사카와 둠프리스의 스왑딜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6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풀백 아론 완-비사카의 미래가 여전히 불투명한 가운데 중개업체들이 그의 잠재적인 스왑딜을 논의하고 있다는 새로운 보도가 나왔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금까지 여름 시장에서 활발하게 움직여 왔다. 올여름 첫 번째 영입으로 조슈아 지르크제이를 영입한 데 이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센터백 레니 요로를 릴에서 맨유로 이적시켰다.
실제로 요로의 영입이 발표된 직후, 맨유가 파리 생제르맹의 미드필더 마누엘 우가르테와 개인 계약 조건에 합의했다는 주장도 제기되었다. 선수 방출과 관련해서는 아론 완 비사카가 올여름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완 비사카는 이적한 첫 시즌에는 시즌 내내 완벽한 태클 능력을 보여주며 공격과 수비 능력 모두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더불어 2019/20 시즌 맨유의 가장 성공적인 영입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2021/22 시즌에는 평가가 확 바뀌었다. 실력이 갑자기 확 떨어지며 교체로 쓰기에도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고 디오구 달롯에게 주전 자리를 완전히 내줬다. 그러다 보니 그는 방출 유력 대상까지 올라갔었다.
하지만 지난 2022/23 시즌에는 시즌 초반까지는 서브로도 출전하지 못할 정도로 방출이 유력한 상황에서 월드컵 이후 실력이 갑자기 확 오르며 달롯과 주전 경쟁하며 주전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다.
완 비사카는 이번 시즌 주전 자리를 꿰찼지만 부상을 당하며 22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웨스트햄은 완 비사카의 여름 이적에 대해 맨유와 사전 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완 비사카는 세리에 A의 우승 팀인 인터 밀란으로의 이적을 선호하면서 웨스트햄의 제안을 거절했다.
실제로 완 비사카가 인터밀란에 합류하고 네덜란드 국가대표 풀백인 덴절 둠프리스가 맨유로 향하는 방안이 현재 맨유와 인터 밀란 사이에서 논의되고 있다.
아직 이적에 대한 논의가 진전된 단계는 아니지만 둠프리스는 이전에 맨유로의 이적설이 제기된 바 있으며, 맨유는 둠프리스의 민감한 계약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둠프리스의 현재 인터 밀란과의 계약은 2025년에 만료된다.
한편, 웨스트햄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제기된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누사이르 마즈라위와의 계약에 근접하고 있다. 마즈라위는 웨스트햄과 계약이 체결된 상태이며,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아직 계약이 완료된 것은 아니지만 계약이 진전된 단계에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6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풀백 아론 완-비사카의 미래가 여전히 불투명한 가운데 중개업체들이 그의 잠재적인 스왑딜을 논의하고 있다는 새로운 보도가 나왔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금까지 여름 시장에서 활발하게 움직여 왔다. 올여름 첫 번째 영입으로 조슈아 지르크제이를 영입한 데 이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센터백 레니 요로를 릴에서 맨유로 이적시켰다.
실제로 요로의 영입이 발표된 직후, 맨유가 파리 생제르맹의 미드필더 마누엘 우가르테와 개인 계약 조건에 합의했다는 주장도 제기되었다. 선수 방출과 관련해서는 아론 완 비사카가 올여름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완 비사카는 이적한 첫 시즌에는 시즌 내내 완벽한 태클 능력을 보여주며 공격과 수비 능력 모두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더불어 2019/20 시즌 맨유의 가장 성공적인 영입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2021/22 시즌에는 평가가 확 바뀌었다. 실력이 갑자기 확 떨어지며 교체로 쓰기에도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고 디오구 달롯에게 주전 자리를 완전히 내줬다. 그러다 보니 그는 방출 유력 대상까지 올라갔었다.
하지만 지난 2022/23 시즌에는 시즌 초반까지는 서브로도 출전하지 못할 정도로 방출이 유력한 상황에서 월드컵 이후 실력이 갑자기 확 오르며 달롯과 주전 경쟁하며 주전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다.
완 비사카는 이번 시즌 주전 자리를 꿰찼지만 부상을 당하며 22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웨스트햄은 완 비사카의 여름 이적에 대해 맨유와 사전 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완 비사카는 세리에 A의 우승 팀인 인터 밀란으로의 이적을 선호하면서 웨스트햄의 제안을 거절했다.
실제로 완 비사카가 인터밀란에 합류하고 네덜란드 국가대표 풀백인 덴절 둠프리스가 맨유로 향하는 방안이 현재 맨유와 인터 밀란 사이에서 논의되고 있다.
아직 이적에 대한 논의가 진전된 단계는 아니지만 둠프리스는 이전에 맨유로의 이적설이 제기된 바 있으며, 맨유는 둠프리스의 민감한 계약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둠프리스의 현재 인터 밀란과의 계약은 2025년에 만료된다.
한편, 웨스트햄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제기된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누사이르 마즈라위와의 계약에 근접하고 있다. 마즈라위는 웨스트햄과 계약이 체결된 상태이며,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아직 계약이 완료된 것은 아니지만 계약이 진전된 단계에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