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아스톤 빌라 공격수인 존 듀란이 웨스트햄의 상징적인 제스처를 취하면서 징계를 받을 위기에 처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8일(한국 시간) "아스톤 빌라가 선수의 망치 제스처에 대한 조사를 시작함에 따라 존 듀란은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보도했다.
올해 20세인 듀란은 올여름 아스톤 빌라를 떠나길 원하고 있으며, 첼시와 웨스트햄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첼시가 가장 먼저 관심을 보였지만 비싼 가격으로 인해 영입을 포기했고 이제 웨스트햄만 남은 상황이다.
웨스트햄은 지난주 3,000만 파운드(약 535억 원)와 10대 루이스 오포드의 영입을 제안했지만 빌라가 거절했고, 아스톤 빌라는 현재 웨스트햄의 요구 가격에 꿈쩍도 하지 않고 있다.
2주 전 코파 아메리카 결승에 진출한 뒤 아직 아스톤 빌라의 프리시즌에 복귀하지 않은 듀란은 금요일 저녁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팔짱을 끼고 웨스트햄의 상징적인 제스처를 취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당시 이 방송은 거의 천 명이 시청했지만 이후 SNS에서 더 많은 시청자가 시청했다.
현재 '버밍엄 메일'에 따르면 아스톤 빌라는 논란이 된 선수의 행동에 대한 조사를 시작할 것이며, 그의 행동이 클럽과 서포터들에게 무례하다고 생각하여 그에 대한 징계를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
듀란은 빌라를 떠나 1군 경기에 꾸준히 출전하기를 원하고 있으며 지난주에는 "구체적인 일이 일어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듀란은 "이렇게 큰 팀에서 내 이름이 언급되는 것은 내 커리어에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런 루머가 나와서 기쁘고 구체적인 일이 일어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아스톤 빌라는 현재 프리시즌을 위해 미국에 머물고 있으며, MLS 팀인 콜럼버스 크루에게 1-4로 대패를 당했다. 자존심을 구긴 아스톤 빌라는 분데스리가의 강호인 라이프치히와 8월 1일(한국 시간)에 붙을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영국 매체 '골닷컴'은 28일(한국 시간) "아스톤 빌라가 선수의 망치 제스처에 대한 조사를 시작함에 따라 존 듀란은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보도했다.
올해 20세인 듀란은 올여름 아스톤 빌라를 떠나길 원하고 있으며, 첼시와 웨스트햄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첼시가 가장 먼저 관심을 보였지만 비싼 가격으로 인해 영입을 포기했고 이제 웨스트햄만 남은 상황이다.
웨스트햄은 지난주 3,000만 파운드(약 535억 원)와 10대 루이스 오포드의 영입을 제안했지만 빌라가 거절했고, 아스톤 빌라는 현재 웨스트햄의 요구 가격에 꿈쩍도 하지 않고 있다.
2주 전 코파 아메리카 결승에 진출한 뒤 아직 아스톤 빌라의 프리시즌에 복귀하지 않은 듀란은 금요일 저녁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팔짱을 끼고 웨스트햄의 상징적인 제스처를 취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당시 이 방송은 거의 천 명이 시청했지만 이후 SNS에서 더 많은 시청자가 시청했다.
현재 '버밍엄 메일'에 따르면 아스톤 빌라는 논란이 된 선수의 행동에 대한 조사를 시작할 것이며, 그의 행동이 클럽과 서포터들에게 무례하다고 생각하여 그에 대한 징계를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
듀란은 빌라를 떠나 1군 경기에 꾸준히 출전하기를 원하고 있으며 지난주에는 "구체적인 일이 일어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듀란은 "이렇게 큰 팀에서 내 이름이 언급되는 것은 내 커리어에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런 루머가 나와서 기쁘고 구체적인 일이 일어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아스톤 빌라는 현재 프리시즌을 위해 미국에 머물고 있으며, MLS 팀인 콜럼버스 크루에게 1-4로 대패를 당했다. 자존심을 구긴 아스톤 빌라는 분데스리가의 강호인 라이프치히와 8월 1일(한국 시간)에 붙을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