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유의 더 리흐트 영입이 실패로 흘러가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9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마테이스 더 리흐트를 맨유로 데려오는 데 관심이 있지만, 더 리흐트 영입에 대한 희망에 타격을 입었을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8위라는 최악의 성적을 개선하기 위해 올여름까지 두 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맨유는 현재 볼로냐와 릴에서 각각 조슈아 지르크지와 레니 요로를 영입했다.
몇몇 선수들의 이적도 있었다. 알바로 페르난데스, 도니 반 더 비크, 윌리 캄브왈라, 메이슨 그린우드는 모두 매각되었고 라파엘 바란과 안토니 마샬은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났다. 앞으로 선수단에서 보강해야 할 부분 중 맨유가 가장 필요한 부분은 센터백이다.
에버튼의 제러드 브랜스웨이트와 바이에른 뮌헨의 더 리흐트는 올여름 맨유가 영입하고 싶어 하는 두 선수다. 맨유는 더 리흐트의 이적에 대해 개인적인 조건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에버튼은 브랜스웨이트 영입을 위한 두 번의 제안을 빠르게 거절한 바 있다.
에버튼은 현대 브랜스웨이트에게 최대 8,000만 파운드(약 1419억 원)의 가격을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에른 뮌헨은 더 리흐트의 가치를 4,240만 파운드(약 752억 원)에 추가 금액을 더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더 리흐트가 현재 브랜스웨이트보다 더 저렴한 대안으로 보인다.
데 리흐트는 2019년 유벤투스로 이적하기 전 아약스 시절 맨유의 감독인 텐 하흐와도 함께 일한 경험이 있다. 하지만 최근 바이에른 뮌헨의 다른 수비수가 부상을 당하고 콤파니가 더 리히트를 필요로 하면서 맨유의 영입 희망에 타격을 입었을 수 있다.
새로 영입한 이토 히로키는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중족골이 부러졌고, 막스 에베를 스포츠 디렉터는 이토가 장기 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베를은 "네, 그의 발이 부러졌다. 오랫동안 결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토는 지난 6월 슈투트가르트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후 바이에른에서 단 두 경기만 뛰었다. 이는 이토의 부상 이전보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더 리흐트가 더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으며 그 결과 뮌헨이 그를 맨유에 팔 가능성이 적을 수 있다.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뮌헨이 적어도 한 명 이상의 센터백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바이엘 레버쿠젠의 요나탄 타를 우선 타깃으로 삼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직은 지켜봐야겠지만, 맨유는 새로운 상황을 고려하여 중앙 수비수 영입을 다시 검토해야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사진 = 스포츠 바이블, 게티이미지코리아, 뮌헨 홈페이지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9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마테이스 더 리흐트를 맨유로 데려오는 데 관심이 있지만, 더 리흐트 영입에 대한 희망에 타격을 입었을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8위라는 최악의 성적을 개선하기 위해 올여름까지 두 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맨유는 현재 볼로냐와 릴에서 각각 조슈아 지르크지와 레니 요로를 영입했다.
에버튼의 제러드 브랜스웨이트와 바이에른 뮌헨의 더 리흐트는 올여름 맨유가 영입하고 싶어 하는 두 선수다. 맨유는 더 리흐트의 이적에 대해 개인적인 조건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에버튼은 브랜스웨이트 영입을 위한 두 번의 제안을 빠르게 거절한 바 있다.
에버튼은 현대 브랜스웨이트에게 최대 8,000만 파운드(약 1419억 원)의 가격을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에른 뮌헨은 더 리흐트의 가치를 4,240만 파운드(약 752억 원)에 추가 금액을 더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더 리흐트가 현재 브랜스웨이트보다 더 저렴한 대안으로 보인다.
데 리흐트는 2019년 유벤투스로 이적하기 전 아약스 시절 맨유의 감독인 텐 하흐와도 함께 일한 경험이 있다. 하지만 최근 바이에른 뮌헨의 다른 수비수가 부상을 당하고 콤파니가 더 리히트를 필요로 하면서 맨유의 영입 희망에 타격을 입었을 수 있다.
새로 영입한 이토 히로키는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중족골이 부러졌고, 막스 에베를 스포츠 디렉터는 이토가 장기 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베를은 "네, 그의 발이 부러졌다. 오랫동안 결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토는 지난 6월 슈투트가르트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후 바이에른에서 단 두 경기만 뛰었다. 이는 이토의 부상 이전보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더 리흐트가 더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으며 그 결과 뮌헨이 그를 맨유에 팔 가능성이 적을 수 있다.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뮌헨이 적어도 한 명 이상의 센터백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바이엘 레버쿠젠의 요나탄 타를 우선 타깃으로 삼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직은 지켜봐야겠지만, 맨유는 새로운 상황을 고려하여 중앙 수비수 영입을 다시 검토해야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사진 = 스포츠 바이블, 게티이미지코리아, 뮌헨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