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울산 HD가 인천유나이티드 원정을 떠난다.
울산은 22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최하위 인천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라운드 원정 경기에 임한다.
현재 30경기를 소화한 울산은 16승 6무 8패 승점 54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 13일 홈에서 펼쳐졌던 강원FC(승점51, 2위)와 1, 2위 결정전에서 강윤구와 아타루의 연속골에 힘입어 2대0 승리를 거두고 리그 3연승을 질주,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울산은 18일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를 호랑이굴로 불러들여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1차전을 치렀다. 결과는 0대1 아쉬운 패배.
이날 울산은 가와사키를 맞아 부분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전반에 흐름이 원활하지 않았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루빅손, 아타루, 아라비제 교체 세 장을 연달아 꺼내며 변화를 꾀했다. 그러나 후반 9분 상대에 실점하며 끌려갔다. 후반 16분에는 고승범으로 중원을 강화했고, 30분에는 야고로 승부수를 던졌다. 맹공에도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후반 추가시간 야고의 강력한 슈팅은 골키퍼에게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비록 ACLE 무대에서 첫판을 패했지만, 아직 7경기가 남았다. 가와사키전 이후 회복에 집중한 선수단은 장단점을 빠르게 분석했고,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이 소통하며 다가올 리그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번 시즌 인천과 네 번째 대결이다. 현재 인천은 최하위에 머물러있으나 강등권 탈출에 사활을 걸고 있기 때문에 울산 입장에서 쉬운 상대가 아니다. 최상의 전력으로 임해 반드시 승점 3점을 안고 돌아오겠다는 목표다.
울산은 인천을 상대로 3월 17일 홈에서 3대3, 5월 29일 원정에서도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7월 17일 코리아컵 5라운드(8강) 홈경기에서 만났는데, 김민준의 결승골로 1대0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에 안착했다. 준결승에서 광주FC를 누르고 4년 만에 코리아컵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인천 원정에서 좋았던 추억을 되살리고자 한다.
김판곤 감독은 “가와사키전은 우리 마음처럼 잘 안됐는데, 빠른 회복과 정비에 중점을 뒀다. 선수들과 잊고 리그에서 승리하기 위해 잘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울산은 22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최하위 인천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라운드 원정 경기에 임한다.
현재 30경기를 소화한 울산은 16승 6무 8패 승점 54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 13일 홈에서 펼쳐졌던 강원FC(승점51, 2위)와 1, 2위 결정전에서 강윤구와 아타루의 연속골에 힘입어 2대0 승리를 거두고 리그 3연승을 질주,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울산은 18일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를 호랑이굴로 불러들여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1차전을 치렀다. 결과는 0대1 아쉬운 패배.
이날 울산은 가와사키를 맞아 부분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전반에 흐름이 원활하지 않았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루빅손, 아타루, 아라비제 교체 세 장을 연달아 꺼내며 변화를 꾀했다. 그러나 후반 9분 상대에 실점하며 끌려갔다. 후반 16분에는 고승범으로 중원을 강화했고, 30분에는 야고로 승부수를 던졌다. 맹공에도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후반 추가시간 야고의 강력한 슈팅은 골키퍼에게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비록 ACLE 무대에서 첫판을 패했지만, 아직 7경기가 남았다. 가와사키전 이후 회복에 집중한 선수단은 장단점을 빠르게 분석했고,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이 소통하며 다가올 리그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번 시즌 인천과 네 번째 대결이다. 현재 인천은 최하위에 머물러있으나 강등권 탈출에 사활을 걸고 있기 때문에 울산 입장에서 쉬운 상대가 아니다. 최상의 전력으로 임해 반드시 승점 3점을 안고 돌아오겠다는 목표다.
울산은 인천을 상대로 3월 17일 홈에서 3대3, 5월 29일 원정에서도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7월 17일 코리아컵 5라운드(8강) 홈경기에서 만났는데, 김민준의 결승골로 1대0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에 안착했다. 준결승에서 광주FC를 누르고 4년 만에 코리아컵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인천 원정에서 좋았던 추억을 되살리고자 한다.
김판곤 감독은 “가와사키전은 우리 마음처럼 잘 안됐는데, 빠른 회복과 정비에 중점을 뒀다. 선수들과 잊고 리그에서 승리하기 위해 잘 준비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