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리버풀 최악의 영입이었던 앤디 캐롤이 파산을 신청한 보르도에서 뛰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7일(한국 시간) "이달 초 프랑스 4부 리그 보르도에 입단한 앤디 캐롤이 자신의 몸값이 비싸다는 사실을 인정했다"라고 보도했다.
프랑스 리그앙 6회 우승팀인 보르도는 최근 몇 년간 재정난을 겪으면서 리버풀 구단주인 FSG의 인수에 기대어 더 이상의 페널티를 받지 않으려 했다. 하지만 그룹이 철수한 후 3부 리그로의 강등을 받아들이고 1937년에 처음 획득한 프로 지위를 포기했다.
보르도는 지난 7월 26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FC 지롱댕 드 보르도의 내셔널 1 강등 결정이 확정된 후, 클럽은 필요한 구조조정을 시작하기 위해 화요일 보르도 상업 법원에 파산 신청을 했다"라고 공식화했다.
이번에 발표된 인수 관련 성명에서 그들은 "최근 며칠 동안 논의가 재개되었지만, FSG 대표는 어제 7월 22일 월요일 FC 지롱댕 드 보르도와 그 주주에게 여러 이해관계자의 보장에도 불구하고 인수를 진행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라고 밝혔다.
이번 인수 철회가 있고 난 후 4일이 지났고 이제 보르도가 파산 신청을 했다. 그들은 공식 홈페이지에 "클럽은 보르도 상업 법원에 파산 신청을 했다. 그 결과, 상법원은 조만간 집단 소송 개시를 명령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클럽의 프로 자격이 자동으로 상실될 것이다"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그 후 4부 리그로 강등된 보르도에 앤디 캐롤이 입단했다. 캐롤은 보르도에서 한 달에 3,500유로(약 514만 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터뷰에서 실제로 경기에 뛰는 것만으로도 돈이 든다고 말했다. 캐롤은 "솔직히 말해서 보르도에서 뛰는 데에도 돈이 든다. 하지만 나는 축구를 하고 있고, 축구를 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나는 이 클럽의 역사의 일부가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솔직히 말해서 돈의 문제가 아니었다. 내 커리어에서 돈의 문제는 단 한 번도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캐롤은 2023년 여름, 자유 이적으로 레딩을 떠나 아미앵과 계약하면서 처음 프랑스 리그앙에 입문했다.
캐롤은 뉴캐슬, 리버풀, 웨스트햄에서 뛰었지만 연이은 부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아미앵에서 모든 대회에 31경기에 출전해 4골을 넣은 캐롤은 이제 보르도의 1부 리그 승격을 향한 여정을 도우려고 한다.
사진 = 골닷컴, 스포츠 바이블, 풋 문도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7일(한국 시간) "이달 초 프랑스 4부 리그 보르도에 입단한 앤디 캐롤이 자신의 몸값이 비싸다는 사실을 인정했다"라고 보도했다.
프랑스 리그앙 6회 우승팀인 보르도는 최근 몇 년간 재정난을 겪으면서 리버풀 구단주인 FSG의 인수에 기대어 더 이상의 페널티를 받지 않으려 했다. 하지만 그룹이 철수한 후 3부 리그로의 강등을 받아들이고 1937년에 처음 획득한 프로 지위를 포기했다.
보르도는 지난 7월 26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FC 지롱댕 드 보르도의 내셔널 1 강등 결정이 확정된 후, 클럽은 필요한 구조조정을 시작하기 위해 화요일 보르도 상업 법원에 파산 신청을 했다"라고 공식화했다.
이번에 발표된 인수 관련 성명에서 그들은 "최근 며칠 동안 논의가 재개되었지만, FSG 대표는 어제 7월 22일 월요일 FC 지롱댕 드 보르도와 그 주주에게 여러 이해관계자의 보장에도 불구하고 인수를 진행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라고 밝혔다.
이번 인수 철회가 있고 난 후 4일이 지났고 이제 보르도가 파산 신청을 했다. 그들은 공식 홈페이지에 "클럽은 보르도 상업 법원에 파산 신청을 했다. 그 결과, 상법원은 조만간 집단 소송 개시를 명령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클럽의 프로 자격이 자동으로 상실될 것이다"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그 후 4부 리그로 강등된 보르도에 앤디 캐롤이 입단했다. 캐롤은 보르도에서 한 달에 3,500유로(약 514만 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터뷰에서 실제로 경기에 뛰는 것만으로도 돈이 든다고 말했다. 캐롤은 "솔직히 말해서 보르도에서 뛰는 데에도 돈이 든다. 하지만 나는 축구를 하고 있고, 축구를 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나는 이 클럽의 역사의 일부가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솔직히 말해서 돈의 문제가 아니었다. 내 커리어에서 돈의 문제는 단 한 번도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캐롤은 2023년 여름, 자유 이적으로 레딩을 떠나 아미앵과 계약하면서 처음 프랑스 리그앙에 입문했다.
캐롤은 뉴캐슬, 리버풀, 웨스트햄에서 뛰었지만 연이은 부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아미앵에서 모든 대회에 31경기에 출전해 4골을 넣은 캐롤은 이제 보르도의 1부 리그 승격을 향한 여정을 도우려고 한다.
사진 = 골닷컴, 스포츠 바이블, 풋 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