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월드클래스 풀백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영입에 실패할 경우 새로운 측면 수비수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키다’는 29일(한국시간) 스페인 ‘피챠헤스’를 인용해 “레알 마드리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달로트를 알렉산더-아놀드의 대안으로 정했다”라고 보도했다.
베테랑 수비수 다니 카르바할의 장기 후계자가 필요한 레알 마드리드는 리버풀의 알렉산더-아놀드와 연결되고 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정교한 킥 능력을 갖춘 오른쪽 측면 수비수다.
알렉산더-아놀드와 리버풀의 계약은 내년 여름 만료된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았지만 ‘스포츠키다’에 의하면 양측이 재계약을 맺을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알렉산더-아놀드 영입에 실패할 경우 플랜 B로 달로트를 주시하고 있다. FC 포르투에서 가능성을 보인 달로트는 2018년 여름 2,200만 유로(한화 약 322억 원)에 맨유로 이적했다.
맨유 생활은 쉽지 않았다. 달로트는 이적 초기에 아론 완-비사카와의 경쟁에서 밀려 이탈리아 세리에 A AC 밀란으로 임대된 바 있다. 달로트의 입지는 에릭 텐 하흐 감독 부임 후 달라졌다. 텐 하흐는 공격 능력이 뛰어난 달로트를 선호했다. 달로트는 2022/23시즌 공식전 42경기 2골 2도움, 2023/24시즌 50경기 3골 5도움을 올렸다.
이번 시즌 달로트는 9경기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주전 레프트백 루크 쇼가 부상을 당하면서 왼쪽 측면 수비수로 나서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알렉산더-아놀드와의 계약에 실패하면 달로트로 선회할 예정이다. 맨유가 달로트를 지켜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스포츠키다’는 29일(한국시간) 스페인 ‘피챠헤스’를 인용해 “레알 마드리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달로트를 알렉산더-아놀드의 대안으로 정했다”라고 보도했다.
베테랑 수비수 다니 카르바할의 장기 후계자가 필요한 레알 마드리드는 리버풀의 알렉산더-아놀드와 연결되고 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정교한 킥 능력을 갖춘 오른쪽 측면 수비수다.
알렉산더-아놀드와 리버풀의 계약은 내년 여름 만료된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았지만 ‘스포츠키다’에 의하면 양측이 재계약을 맺을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알렉산더-아놀드 영입에 실패할 경우 플랜 B로 달로트를 주시하고 있다. FC 포르투에서 가능성을 보인 달로트는 2018년 여름 2,200만 유로(한화 약 322억 원)에 맨유로 이적했다.
맨유 생활은 쉽지 않았다. 달로트는 이적 초기에 아론 완-비사카와의 경쟁에서 밀려 이탈리아 세리에 A AC 밀란으로 임대된 바 있다. 달로트의 입지는 에릭 텐 하흐 감독 부임 후 달라졌다. 텐 하흐는 공격 능력이 뛰어난 달로트를 선호했다. 달로트는 2022/23시즌 공식전 42경기 2골 2도움, 2023/24시즌 50경기 3골 5도움을 올렸다.
이번 시즌 달로트는 9경기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주전 레프트백 루크 쇼가 부상을 당하면서 왼쪽 측면 수비수로 나서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알렉산더-아놀드와의 계약에 실패하면 달로트로 선회할 예정이다. 맨유가 달로트를 지켜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