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전북현대 B 안대현(47) 감독이 김두현(42) 감독의 빈자리를 메운다.
전북은 오는 5일 오후 7시(한국시간) 태국 방콕 라차망칼라 스타디움에서 무앙통 유나이티드와 2024/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투 H조 조별리그 6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4승 1패(승점 12)로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전북의 마지막 상대는 승점 3이 절실한 2위 무앙통(2승 2무 1패·승점 8)이다. 3위 슬랑오르(2승 1무 2패·승점 7)가 승점 1 차로 바짝 추격하는 상황이고, 최약체 세부(1무 4패·승점 1) 상대로 승리가 유력한지라 무앙통 입장에서는 반드시 승리를 따내야 한다.
전북은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 이랜드와 하나은행 K리그 2024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 홈경기를 앞두고 좋은 분위기를 유지해야 한다. 무엇보다 무앙통이 강하고, 거칠게 임할 가능성이 높아 선수들의 몸 상태를 더욱 신경 쓸 필요가 있다.
김두현 감독이 건강 문제로 입원한 가운데 무앙통전은 안대현 감독이 지휘한다. 안대현 감독은 "김두현 감독님이 건강상 이유로 입원하셨다. 스트레스가 많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준비는 하던 대로 했다. 내일 경기를 잘해야 주말까지 좋은 분위기를 지속할 수 있다.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 이끌겠다"며 "무앙통의 9번(펠리시오 브라운), 10번(포라멧 아르비라이), 11번(에밀 로바크) 선수를 특히 경계해야 할 것 같다. 무앙통 입장에서는 무조건 이겨야 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나올 것이다. 저희 선수들이 어리지만 최선을 다하고, 준비를 잘하면 이길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전북 B의 올 시즌 K4리그 우승을 이끈 안대현 감독은 4일 진행된 K3·K4리그 시상식에서 K4리그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했다. 안대현 감독은 "항상 응원해 주신 팬분들, 구단,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한마디 더 덧붙이자면 우리 가족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전북현대 제공
전북은 오는 5일 오후 7시(한국시간) 태국 방콕 라차망칼라 스타디움에서 무앙통 유나이티드와 2024/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투 H조 조별리그 6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4승 1패(승점 12)로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전북의 마지막 상대는 승점 3이 절실한 2위 무앙통(2승 2무 1패·승점 8)이다. 3위 슬랑오르(2승 1무 2패·승점 7)가 승점 1 차로 바짝 추격하는 상황이고, 최약체 세부(1무 4패·승점 1) 상대로 승리가 유력한지라 무앙통 입장에서는 반드시 승리를 따내야 한다.
전북은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 이랜드와 하나은행 K리그 2024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 홈경기를 앞두고 좋은 분위기를 유지해야 한다. 무엇보다 무앙통이 강하고, 거칠게 임할 가능성이 높아 선수들의 몸 상태를 더욱 신경 쓸 필요가 있다.
김두현 감독이 건강 문제로 입원한 가운데 무앙통전은 안대현 감독이 지휘한다. 안대현 감독은 "김두현 감독님이 건강상 이유로 입원하셨다. 스트레스가 많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준비는 하던 대로 했다. 내일 경기를 잘해야 주말까지 좋은 분위기를 지속할 수 있다.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 이끌겠다"며 "무앙통의 9번(펠리시오 브라운), 10번(포라멧 아르비라이), 11번(에밀 로바크) 선수를 특히 경계해야 할 것 같다. 무앙통 입장에서는 무조건 이겨야 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나올 것이다. 저희 선수들이 어리지만 최선을 다하고, 준비를 잘하면 이길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전북 B의 올 시즌 K4리그 우승을 이끈 안대현 감독은 4일 진행된 K3·K4리그 시상식에서 K4리그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했다. 안대현 감독은 "항상 응원해 주신 팬분들, 구단,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한마디 더 덧붙이자면 우리 가족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전북현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