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새 동료로 59골 43도움 EPL 준척급 FW가 온다! 공격진 강화 위해 아스널-빌라-리버풀과 경쟁
입력 : 2024.12.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브렌트포드의 주전 공격수 브라이언 음뵈모를 영입 대상으로 낙점했다.

토트넘 팬 커뮤니티 ‘스퍼스웹’은 1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꾸준한 공격수 중 한 명인 음뵈모 영입을 위해 여러 명문 구단과 경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음뵈모는 2019년 8월 브렌트포드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약 5년 동안 브렌트포드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다. 그는 브렌트포드가 2부리그에 있던 2019/20시즌 47경기 16골 7도움으로 잉글랜드 무대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2020/21시즌에는 49경기 8골 13도움으로 팀의 EPL 승격에 기여했다.

EPL 입성 후에도 활약은 계속됐다. 음뵈모는 2021/22시즌 38경기 8골 7도움, 2022/23시즌 39경기 9골 8도움으로 한 단계 발전했다. 2023/24시즌에는 37경기 9골 6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이번 시즌에는 17경기 9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브렌트포드에서 통산 217경기 59골 43도움을 기록 중인 음뵈모는 토트넘과 연결되고 잇다. 음뵈모는 중앙 공격수 외에 측면 윙 포워드도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토트넘은 공격진 강화를 위해 음뵈모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토트넘만 음뵈모를 주시하는 건 아니다. ‘스퍼스웹’에 따르면 아스널, 아스톤 빌라,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도 음뵈모를 두고 경쟁하고 있다. 음뵈모의 예상 이적료는 5,000만 파운드(한화 약 913억 원)다.





사진= 브렌트포드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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