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파리 생제르맹에서 자리를 잃은 랑달 콜로 무아니 임대를 원하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7일(한국시간) “맨유는 1월에 RB 라이프치히와 PSG의 랑달 콜로 무아니를 임대 영입하기 위한 경쟁을 펼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프랑스 출신 공격수 콜로 무아니는 독일 무대에서 이름을 알렸다. 그는 2022/23시즌 독일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공식전 46경기 23골 17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분데스리가에서는 32경기 15골 14도움으로 ‘10(골)-10(도움)’을 달성했다.
프랑크푸르트에서의 맹활약 덕분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했다. 그는 모로코와의 4강전에서 교체 투입된지 1분도 되지 않아 쐐기골을 넣으며 프랑스의 2-0 승리에 공헌했다.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에서는 킬리안 음바페의 득점을 어시스트했지만 프랑스는 승부차기 끝에 패했다.
PSG는 프랑크푸르트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콜로 무아니 영입에 착수했다. PSG는 9,500만 유로(한화 약 1,432억 원)를 들여 콜로 무아니를 품었다. 기대와 달리 PSG 입단 후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 콜로 무아니는 2023/24시즌 40경기 9골 6도움에 그쳤다.
이번 시즌에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콜로 무아니는 2024/25시즌 14경기 2골 1도움으로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끝없는 부진으로 이적 명단에 올랐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지난 16일 “콜로 무아니와 밀란 슈크리니아르는 1월에 PSG를 떠날 수 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두 선수를 선수단에 포함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콜로 무아니의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는 구단은 맨유다.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의 지출과 에릭 텐 하흐 감독 경질 때 발생한 위약금으로 인해 임대 영입만 가능한 상황이다. 맨유는 최전방을 강화하기 위해 콜로 무아니 임대를 추진하고 있다. 라이프치히도 콜로 무아니를 노리고 있어 경쟁이 필요하다.
사진= Manchester United Empire/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7일(한국시간) “맨유는 1월에 RB 라이프치히와 PSG의 랑달 콜로 무아니를 임대 영입하기 위한 경쟁을 펼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프랑스 출신 공격수 콜로 무아니는 독일 무대에서 이름을 알렸다. 그는 2022/23시즌 독일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공식전 46경기 23골 17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분데스리가에서는 32경기 15골 14도움으로 ‘10(골)-10(도움)’을 달성했다.
프랑크푸르트에서의 맹활약 덕분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했다. 그는 모로코와의 4강전에서 교체 투입된지 1분도 되지 않아 쐐기골을 넣으며 프랑스의 2-0 승리에 공헌했다.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에서는 킬리안 음바페의 득점을 어시스트했지만 프랑스는 승부차기 끝에 패했다.
PSG는 프랑크푸르트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콜로 무아니 영입에 착수했다. PSG는 9,500만 유로(한화 약 1,432억 원)를 들여 콜로 무아니를 품었다. 기대와 달리 PSG 입단 후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 콜로 무아니는 2023/24시즌 40경기 9골 6도움에 그쳤다.
이번 시즌에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콜로 무아니는 2024/25시즌 14경기 2골 1도움으로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끝없는 부진으로 이적 명단에 올랐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지난 16일 “콜로 무아니와 밀란 슈크리니아르는 1월에 PSG를 떠날 수 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두 선수를 선수단에 포함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콜로 무아니의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는 구단은 맨유다.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의 지출과 에릭 텐 하흐 감독 경질 때 발생한 위약금으로 인해 임대 영입만 가능한 상황이다. 맨유는 최전방을 강화하기 위해 콜로 무아니 임대를 추진하고 있다. 라이프치히도 콜로 무아니를 노리고 있어 경쟁이 필요하다.
사진= Manchester United Empire/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