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이탈한 핵심 미드필더 로드리의 단기 대체자를 낙점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8일(한국시간) ”맨시티는 뉴캐슬의 브루노 기마랑이스가 팸 과르이디올라의 이상적인 영입 대상임에도 아탈란타의 에데르송을 1순위로 정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지난 9월 로드리를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잃었다. 로드리가 이탈한 뒤 맨시티는 휘청이고 있다. 맨시티는 최근 공식전 11경기에서 단 1승(2무 9패)에 그치고 있다. 그 순위는 5위까지 하락하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연패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맨시티가 로드리의 대체자로 고려한 선수는 기마랑이스였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기마랑이스의 팬이다. 하지만 뉴캐슬은 기마랑이스에 대해 상당한 금액을 요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실상 영입이 어렵다는 의미다.
로드리의 공백을 메울 선수로 눈여겨보고 있는 자원이 에데르송이다.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인 그는 2022년 7월 살레르니타나에서 아탈란라로 이적했다. 에데르송은 2022/23시즌 37경기 1골 1도움으로 팀의 주전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지난 시즌 에데르송은 53경기 7골 1도움으로 아탈란타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그는 아탈란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에 공헌했다. 이번 시즌에는 22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관건은 아탈란타와의 협상이다. ‘팀토크’에 의하면 아탈란타는 시즌 도중에 에데르송을 판매하는 걸 꺼리고 있다. 이들은 에데르송의 몸값을 6,000만 유로(한화 약 902억 원)로 책정했다.
사진= LoyalCityzens/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팀토크’는 18일(한국시간) ”맨시티는 뉴캐슬의 브루노 기마랑이스가 팸 과르이디올라의 이상적인 영입 대상임에도 아탈란타의 에데르송을 1순위로 정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지난 9월 로드리를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잃었다. 로드리가 이탈한 뒤 맨시티는 휘청이고 있다. 맨시티는 최근 공식전 11경기에서 단 1승(2무 9패)에 그치고 있다. 그 순위는 5위까지 하락하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연패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맨시티가 로드리의 대체자로 고려한 선수는 기마랑이스였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기마랑이스의 팬이다. 하지만 뉴캐슬은 기마랑이스에 대해 상당한 금액을 요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실상 영입이 어렵다는 의미다.
로드리의 공백을 메울 선수로 눈여겨보고 있는 자원이 에데르송이다.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인 그는 2022년 7월 살레르니타나에서 아탈란라로 이적했다. 에데르송은 2022/23시즌 37경기 1골 1도움으로 팀의 주전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지난 시즌 에데르송은 53경기 7골 1도움으로 아탈란타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그는 아탈란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에 공헌했다. 이번 시즌에는 22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관건은 아탈란타와의 협상이다. ‘팀토크’에 의하면 아탈란타는 시즌 도중에 에데르송을 판매하는 걸 꺼리고 있다. 이들은 에데르송의 몸값을 6,000만 유로(한화 약 902억 원)로 책정했다.
사진= LoyalCityzens/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