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김유민 기자= 2025시즌 개장을 앞둔 한화 이글스의 신구장 명칭이 확정됐다.
한화는 20일 "2025시즌부터 새로운 홈구장으로 사용하게 될 신축 야구장의 이름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지난해 팬선호도 조사를 거쳐 브랜드 전문가 집단이 진행한 네이밍 적합성 및 차별성, 활용성 등의 심층 조사 결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언제나 아낌없는 성원으로 대전 홈구장을 찾아주신 팬들에게 보답한다는 의미로 '대전'을 넣었으며, 야구장이라는 정체성(ball)을 명확히 전달할 수 있고, 복합문화공간(park)을 의미하는 측면에서 이런 네이밍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신구장 개장식은 오는 3월 6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규시즌 첫 경기는 3월 28일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펼쳐진다.
7월 12일 개최될 KBO 올스타전도 대전 신구장에서 진행된다. 지난달 9일 대전광역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허구연 KBO 총재는 “전폭적인 지지를 보여준 대전광역시에 감사하고, 신축 야구장에서 개최되는 올스타전이라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클 것”이라며 “대전광역시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내년 올스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자체 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는 20일 "2025시즌부터 새로운 홈구장으로 사용하게 될 신축 야구장의 이름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지난해 팬선호도 조사를 거쳐 브랜드 전문가 집단이 진행한 네이밍 적합성 및 차별성, 활용성 등의 심층 조사 결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언제나 아낌없는 성원으로 대전 홈구장을 찾아주신 팬들에게 보답한다는 의미로 '대전'을 넣었으며, 야구장이라는 정체성(ball)을 명확히 전달할 수 있고, 복합문화공간(park)을 의미하는 측면에서 이런 네이밍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신구장 개장식은 오는 3월 6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규시즌 첫 경기는 3월 28일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펼쳐진다.
7월 12일 개최될 KBO 올스타전도 대전 신구장에서 진행된다. 지난달 9일 대전광역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허구연 KBO 총재는 “전폭적인 지지를 보여준 대전광역시에 감사하고, 신축 야구장에서 개최되는 올스타전이라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클 것”이라며 “대전광역시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내년 올스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자체 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