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지난해 3위에 머물며 통합 2연패 꿈이 좌절된 LG 트윈스가 2025시즌 정상 탈환을 위한 담금질에 돌입한다.
LG는 "1월 23일 2025년 전지훈련을 위해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한다"고 알렸다.
1월 23일부터 2월 23일까지 진행되는 애리조나 전지훈련에는 염경엽 감독과 코칭스탭 18명, 주장 박해민을 비롯한 선수 42명이 참가한다.
LG 선수단은 23일에 귀국하여 24일에 2차 전지훈련을 위하여 오키나와로 출국할 예정이다.
1차 전지훈련을 떠나는 42명가운데 절반 이상인 23명이 투수다. 새롭게 LG 유니폼을 입은 장현식과 김강률, 최채흥과 심창민도 모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25 신인 중에는 투수 김영우와 추세현, 포수 이한림이 포함됐다. 허리 통증이 있는 3년 차 포수 유망주 김범석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한편, 오지환, 박동원, 임찬규, 백승현, 손주영, 이영빈, 진우영 등 7명의 선수들은 1월 15일에 먼저 출국하여 애리조나에서 자율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OSEN, LG 트윈스 제공
LG는 "1월 23일 2025년 전지훈련을 위해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한다"고 알렸다.
1월 23일부터 2월 23일까지 진행되는 애리조나 전지훈련에는 염경엽 감독과 코칭스탭 18명, 주장 박해민을 비롯한 선수 42명이 참가한다.
LG 선수단은 23일에 귀국하여 24일에 2차 전지훈련을 위하여 오키나와로 출국할 예정이다.
1차 전지훈련을 떠나는 42명가운데 절반 이상인 23명이 투수다. 새롭게 LG 유니폼을 입은 장현식과 김강률, 최채흥과 심창민도 모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25 신인 중에는 투수 김영우와 추세현, 포수 이한림이 포함됐다. 허리 통증이 있는 3년 차 포수 유망주 김범석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한편, 오지환, 박동원, 임찬규, 백승현, 손주영, 이영빈, 진우영 등 7명의 선수들은 1월 15일에 먼저 출국하여 애리조나에서 자율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OSEN, LG 트윈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