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김유민 기자= KT 위즈가 2025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KT는 21일 "2025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신임 퓨처스 감독으로는 김태균 전 1군 수석 코치를 선임했다. KT는 1군과 퓨처스팀 간 유기적인 소통과 선수단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해 김 감독을 신임 퓨처스 감독으로 낙점했다. 김태균 감독의 이동으로 김태한 전 퓨처스 감독이 1군 수석 코치를 맡는다.

1군 코치진에는 베테랑 이종범 코치와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박경수 코치가 새롭게 합류했다. 이종범 코치는 1루 주루 및 외야를, 박경수 코치는 신설된 QC(Quality Control) 코치를 맡는다.
박경수 QC코치는 2003 신인 드래프트에서 LG 트윈스의 1차 지명을 받아 프로 무대를 밟았다. 2015시즌을 앞두고 FA 계약을 통해 KT로 이적, 10년간 팀의 핵심 선수이자 리더로 활약했다. 통산 성적은 2,043경기 타율 0.249(5,608타수 1,396안타) 161홈런 719타점 727득점 78도루 OPS 0.738이다. KT 선수 생활 10년 중 6년(2016~2018년, 2022~2024년) 동안 주장을 맡아 선수단을 이끌었다.
'KBO 레전드' 이종범 코치는 은퇴 후 2013년 한화 이글스 주루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방송 해설위원을 거쳐 2019년부터 LG 트윈스에서 타격 코치, 작전 코치, 외야·주루 코치, 퓨처스 감독 등을 맡으며 지도자 경험을 쌓은 이 코치는 2020년 일본 NPB 주니치 드래곤즈,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지도자 연수도 받았다.
기존 1군 수비 코치를 맡았던 김호 코치는 퓨처스 팀으로 자리를 옮겼고 지난해 주루 및 외야 코치를 맡았던 박기혁 코치가 새롭게 1군 수비 코치를 맡는다.


사진=뉴스1, KT 위즈 제공
KT는 21일 "2025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신임 퓨처스 감독으로는 김태균 전 1군 수석 코치를 선임했다. KT는 1군과 퓨처스팀 간 유기적인 소통과 선수단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해 김 감독을 신임 퓨처스 감독으로 낙점했다. 김태균 감독의 이동으로 김태한 전 퓨처스 감독이 1군 수석 코치를 맡는다.

1군 코치진에는 베테랑 이종범 코치와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박경수 코치가 새롭게 합류했다. 이종범 코치는 1루 주루 및 외야를, 박경수 코치는 신설된 QC(Quality Control) 코치를 맡는다.
박경수 QC코치는 2003 신인 드래프트에서 LG 트윈스의 1차 지명을 받아 프로 무대를 밟았다. 2015시즌을 앞두고 FA 계약을 통해 KT로 이적, 10년간 팀의 핵심 선수이자 리더로 활약했다. 통산 성적은 2,043경기 타율 0.249(5,608타수 1,396안타) 161홈런 719타점 727득점 78도루 OPS 0.738이다. KT 선수 생활 10년 중 6년(2016~2018년, 2022~2024년) 동안 주장을 맡아 선수단을 이끌었다.
'KBO 레전드' 이종범 코치는 은퇴 후 2013년 한화 이글스 주루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방송 해설위원을 거쳐 2019년부터 LG 트윈스에서 타격 코치, 작전 코치, 외야·주루 코치, 퓨처스 감독 등을 맡으며 지도자 경험을 쌓은 이 코치는 2020년 일본 NPB 주니치 드래곤즈,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지도자 연수도 받았다.
기존 1군 수비 코치를 맡았던 김호 코치는 퓨처스 팀으로 자리를 옮겼고 지난해 주루 및 외야 코치를 맡았던 박기혁 코치가 새롭게 1군 수비 코치를 맡는다.


사진=뉴스1, KT 위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