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토마스 투헬(54)이 이번에는 잡음 없이 감독직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을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2일(이하 한국시간) '투헬 감독이 본격적으로 잉글랜드 국가대표 감독 업무를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투헬은 1월 1일 부터 공식적으로 감독직을 시작했다. 3월에 예정된 월드컵 예선 선수단 구성을 위해 프리미어리그(이하 PL)경기를 관찰하러 다니기도 했다.
매체에 따르면 투헬은 첫 선발 명단 발표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 메일'은 '투헬이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에서 함께 합을 맞춰봤던 잉글랜드의 주장 해리 케인(31)덕분에 선수들과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있다'라며 특히'잉글랜드의 유망주들과 친숙해지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매체는 '첼시의 공격수 노니 마두에케(23)가 투헬이 자신에게 연락했다고 공개적으로 알렸다. 최근 마두에케는 울브스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은 후 투헬로부터 축하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FSV 마인츠 05,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파리 생제르맹, 첼시, 뮌헨을 이끌었던 투헬 감독은 뛰어난 전술 능력을 바탕으로 토너먼트에 강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뛰어난 능력에 비해 매번 '인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감독이기도 하다. 거쳐간 모든 클럽에서 항상 선수들, 보드진과의 마찰을 빚었다.
비교적 최근인 뮌헨 감독 시절에는 김민재(29)가 실수하자 기자회견에서 "수비가 탐욕적이다"라고 선수의 잘못을 꼬집으며 감독 답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지난 유로 2024에서 준우승의 고배를 마신 잉글랜드는 '토너먼트 전문가'인 투헬을 선임하며 축구 종주국의 명예를 다시 세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투헬의 잉글랜드는 3월 22일 알바니아와의 월드컵 예선 경기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2일(이하 한국시간) '투헬 감독이 본격적으로 잉글랜드 국가대표 감독 업무를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투헬은 1월 1일 부터 공식적으로 감독직을 시작했다. 3월에 예정된 월드컵 예선 선수단 구성을 위해 프리미어리그(이하 PL)경기를 관찰하러 다니기도 했다.
매체에 따르면 투헬은 첫 선발 명단 발표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 메일'은 '투헬이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에서 함께 합을 맞춰봤던 잉글랜드의 주장 해리 케인(31)덕분에 선수들과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있다'라며 특히'잉글랜드의 유망주들과 친숙해지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매체는 '첼시의 공격수 노니 마두에케(23)가 투헬이 자신에게 연락했다고 공개적으로 알렸다. 최근 마두에케는 울브스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은 후 투헬로부터 축하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FSV 마인츠 05,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파리 생제르맹, 첼시, 뮌헨을 이끌었던 투헬 감독은 뛰어난 전술 능력을 바탕으로 토너먼트에 강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뛰어난 능력에 비해 매번 '인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감독이기도 하다. 거쳐간 모든 클럽에서 항상 선수들, 보드진과의 마찰을 빚었다.
비교적 최근인 뮌헨 감독 시절에는 김민재(29)가 실수하자 기자회견에서 "수비가 탐욕적이다"라고 선수의 잘못을 꼬집으며 감독 답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지난 유로 2024에서 준우승의 고배를 마신 잉글랜드는 '토너먼트 전문가'인 투헬을 선임하며 축구 종주국의 명예를 다시 세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투헬의 잉글랜드는 3월 22일 알바니아와의 월드컵 예선 경기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