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가수 황영웅 /사진=인스타그램

가수 황영웅이 공연권 분쟁에 휘말린 것에 대해 법률대리인을 통해 이를 부인하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법률사무소 도약은 24일 황영웅 팬카페 '파라다이스'를 통해 공식입장을 전하고 "황영웅이 공연권 분쟁에 휘말렸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쇼케이스 진행에는 어떠한 문제도 없다"라고 강조하고 "공식적인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법률사무소 도약 측은 "황영웅은 2월 8일과 2월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진행되는 황영웅의 쇼케이스는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2025 황영웅 앨범 발매 쇼케이스 파노라마 쇼킹'은 티켓 예매 오픈 3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황영웅은 2023년 학교 폭력 논란 등으로 인해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하차한 이후 활동 재개를 조심스럽게 알려왔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