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대체자로 타일러 디블링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365'는 25일(한국시간) "맨유는 측면 윙어 가르나초의 이적에 대비하고 있다. 현재 사우스햄튼 윙어 디블링에 대한 관심을 강화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가르나초가 떠날 가능성이 올드트래포드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디블링은 시즌 초 맨유를 상대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최근 경기력 또한 훌륭하다. 구단은 디블링을 향해 관심을 쏟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맨유가 디블링을 원한다고 해도 영입이 확정적인 것은 아니다. 매체는 "북런던 구단을 따돌린 후 관심을 강화해야 한다. '팀토크'에 따르면 토트넘은 가르나초를 영입하는 데 열려있다. 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사우스햄튼은 올 시즌 리그 최하위를 유지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리그 23경기에서 1승 3무 19패(승점 6점)로 강등이 유력하다. 와중에도 디블링의 재능은 빛이 났다.
2006년생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1, 2선을 오가며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올 시즌 공식전 24경기에 출전해 4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스탯 자체가 눈에 띈다고 보긴 어려우나 사우스햄튼의 객관적인 전력을 감안할 때 빅클럽의 관심을 얻기 충분한 수치이다.
가장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내고 있는 구단은 맨유이다. 맨유는 현재 유럽 전역을 뒤지며 가르나초의 대체자를 물색하고 있다. 가르나초는 지난 수년 동안 맨유의 측면 자리를 지켰으나 루벤 아모림이 부임함에 따라 주전 자리에서 밀려났다.
이후 이적이 기정사실로 여겨지고 있다. 나폴리, 첼시 등이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맨유는 포스트 가르나초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풋볼트랜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풋볼365'는 25일(한국시간) "맨유는 측면 윙어 가르나초의 이적에 대비하고 있다. 현재 사우스햄튼 윙어 디블링에 대한 관심을 강화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가르나초가 떠날 가능성이 올드트래포드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디블링은 시즌 초 맨유를 상대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최근 경기력 또한 훌륭하다. 구단은 디블링을 향해 관심을 쏟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맨유가 디블링을 원한다고 해도 영입이 확정적인 것은 아니다. 매체는 "북런던 구단을 따돌린 후 관심을 강화해야 한다. '팀토크'에 따르면 토트넘은 가르나초를 영입하는 데 열려있다. 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사우스햄튼은 올 시즌 리그 최하위를 유지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리그 23경기에서 1승 3무 19패(승점 6점)로 강등이 유력하다. 와중에도 디블링의 재능은 빛이 났다.
2006년생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1, 2선을 오가며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올 시즌 공식전 24경기에 출전해 4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스탯 자체가 눈에 띈다고 보긴 어려우나 사우스햄튼의 객관적인 전력을 감안할 때 빅클럽의 관심을 얻기 충분한 수치이다.
가장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내고 있는 구단은 맨유이다. 맨유는 현재 유럽 전역을 뒤지며 가르나초의 대체자를 물색하고 있다. 가르나초는 지난 수년 동안 맨유의 측면 자리를 지켰으나 루벤 아모림이 부임함에 따라 주전 자리에서 밀려났다.
이후 이적이 기정사실로 여겨지고 있다. 나폴리, 첼시 등이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맨유는 포스트 가르나초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풋볼트랜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