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안제 포스테코글루(60·토트넘 홋스퍼)감독이 겨울 이적 시장에서 스쿼드 보강을 요청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5일(이하 한국시간)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구단측에 선수 보강을 요청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포스테코글루는 클럽이 1월 이적 시장에서 선수 영입을 하지 않은 걸 '위험한 행위'라며 경고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보강이 절실한 팀 중 하나다. 부상으로 12명이나 경기에 뛰지 못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적 시장이 10일 남은 현재 골키퍼 안토니오 킨스키를 제외하고 아무런 영입이 없다.
포스테코글루는 "이적은 내가 관여하는 부분이 아니다. 그들의 일을 믿고 맡기겠다" 하지만 "선수 보강을 하지 못하게 된다면 팀이 위험해 질 수 있다"라며 경고했다.
토트넘은 최근 리그 10경기에서 단 1승만을 거두면서 15위로 처져있다. 반면 24일 유로파리그에서 호펜하임을 상대로 3-2로 승리하며 토너먼트 진출이 거의 확정적인 상황이다.
현재 토트넘은 리그컵 4강에 진출해 있다. 9일에 있었던 1차전에서 리버풀을 1-0으로 이겨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다음달 7일에 펼쳐지는 2차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결승 진출이 가능하다.
리그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유로파리그와 리그 컵은 우승 도전이 가능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선수단 '보강 요청'은 타당해 보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리그 경기에서 승리가 필요하며 현재 우리의 위치는 용납할 수 없다. 여전히 많은 부분에서 개선할 점이 있다. 우리는 이 시기를 극복하고 시즌을 잘 끝마칠 수 있기를 원하고 있다"라며 팀의 분위기를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5일(이하 한국시간)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구단측에 선수 보강을 요청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포스테코글루는 클럽이 1월 이적 시장에서 선수 영입을 하지 않은 걸 '위험한 행위'라며 경고했다"라고 전했다.
포스테코글루는 "이적은 내가 관여하는 부분이 아니다. 그들의 일을 믿고 맡기겠다" 하지만 "선수 보강을 하지 못하게 된다면 팀이 위험해 질 수 있다"라며 경고했다.
토트넘은 최근 리그 10경기에서 단 1승만을 거두면서 15위로 처져있다. 반면 24일 유로파리그에서 호펜하임을 상대로 3-2로 승리하며 토너먼트 진출이 거의 확정적인 상황이다.
현재 토트넘은 리그컵 4강에 진출해 있다. 9일에 있었던 1차전에서 리버풀을 1-0으로 이겨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다음달 7일에 펼쳐지는 2차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결승 진출이 가능하다.
리그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유로파리그와 리그 컵은 우승 도전이 가능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선수단 '보강 요청'은 타당해 보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리그 경기에서 승리가 필요하며 현재 우리의 위치는 용납할 수 없다. 여전히 많은 부분에서 개선할 점이 있다. 우리는 이 시기를 극복하고 시즌을 잘 끝마칠 수 있기를 원하고 있다"라며 팀의 분위기를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