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한때 미켈 아르테타(43·아스널) 전술의 핵심이었던 올렉산드르 진첸코(29·아스널) 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이하 도르트문트)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영국 매체 '미러'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에서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낸 진첸코가 이적 시장이 닫히기 전 도르트문트로이적을 앞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2022년 여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서 아스널로 온 진첸코는 22-23시즌 '테타볼'의 핵심 자원이었다.포지션은 왼쪽 풀백이지만 인버티드 풀백처럼 안쪽으로 좁혀 들어와 팀이 유동적으로 돌아가게끔 큰 도움을 줬다.
하지만 23-24시즌부터 서서히 주전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맨시티 시절부터 약점으로 언급된 수비불안이 발목을 잡았다. 설상가상으로 부상까지 겹치면서 예전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이번 시즌에는 아스널이 리카르도 칼라피오리(23) 까지 영입하며 진첸코는 설 자리를 완전히 잃었다.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포함해 11경기에 출전했다. 그마저도 대부분 교체출전이었다.
매체는 '도르트문트가 왼쪽 수비수를 찾고 있다. 벤 칠웰(29·첼시)도 후보로 거론되지만, 진첸코가 도르트문트의 최우선 목표다'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아스널이 마일스 루이스-스켈리와 칼라피오리의 부상으로 진첸코를 잔류시킬것이란 분석도 있지만 매체는 '아스널은 진첸코의 이적을 방해하지 않을 생각이다'라고 보도했다.
사진= foot11com 인스타그램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미러'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에서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낸 진첸코가 이적 시장이 닫히기 전 도르트문트로이적을 앞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23-24시즌부터 서서히 주전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맨시티 시절부터 약점으로 언급된 수비불안이 발목을 잡았다. 설상가상으로 부상까지 겹치면서 예전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이번 시즌에는 아스널이 리카르도 칼라피오리(23) 까지 영입하며 진첸코는 설 자리를 완전히 잃었다.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포함해 11경기에 출전했다. 그마저도 대부분 교체출전이었다.
매체는 '도르트문트가 왼쪽 수비수를 찾고 있다. 벤 칠웰(29·첼시)도 후보로 거론되지만, 진첸코가 도르트문트의 최우선 목표다'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아스널이 마일스 루이스-스켈리와 칼라피오리의 부상으로 진첸코를 잔류시킬것이란 분석도 있지만 매체는 '아스널은 진첸코의 이적을 방해하지 않을 생각이다'라고 보도했다.
사진= foot11com 인스타그램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