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루벤 아모림(40·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감독이 레니 요로(20)와 마테이스 더 리흐트(26)의 부상에 우려를 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7차전에서 레인저스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4승 3무(승점 15)로 리그 4위를 기록해 16강 직행 가능성을 높였다.
하지만 아모림 감독은 팀의 승리에도 웃지 못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24일 '아모림 감독이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요로와 더 리흐트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라고 전했다.
아모림은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더 리흐트는 다리에서 뭔가 이상을 느꼈다. 요로 역시 마찬가지다. 현재 팀의 상황이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선수들의 건강이 우선이다"라며 두 선수의 부상에 유감을 표했다.
만약 두 선수의 부상이 길어진다면 아모림은 쓰리백 전술을 사용하는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어 "경기 시작은 좋았지만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경기 주도권을 내줬다. 우리는 더 효율적이어야 한다. 그래야지만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승리에도 불구하고 아직 개선할 부분이 있음을 강조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7차전에서 레인저스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하지만 아모림 감독은 팀의 승리에도 웃지 못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24일 '아모림 감독이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요로와 더 리흐트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라고 전했다.
아모림은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더 리흐트는 다리에서 뭔가 이상을 느꼈다. 요로 역시 마찬가지다. 현재 팀의 상황이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선수들의 건강이 우선이다"라며 두 선수의 부상에 유감을 표했다.
만약 두 선수의 부상이 길어진다면 아모림은 쓰리백 전술을 사용하는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어 "경기 시작은 좋았지만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경기 주도권을 내줬다. 우리는 더 효율적이어야 한다. 그래야지만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승리에도 불구하고 아직 개선할 부분이 있음을 강조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