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리버풀 레전드 존 반스 (62)가 계약 만료를 앞둔 선수들에게 자유로운 선택을 강조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반스가 계약 만료를 앞둔 리버풀 선수들에게 무슨 선택을 하든지 자유임을 강조했다'라고 전했다.
1987년부터 10년간 리버풀에서 뛴 반스는 403경기에 나와 106골을 기록한 구단의 레전드다.
리버풀은 현재 팀의 핵심 선수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27), 모하메드 살라(33), 버질 반다이크(34)의 재계약을 시도하고 있다.
반다이크의 경우 재계약이 유력한 상황이지만 살라와 아놀드는 각각 알 힐랄과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로 이적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반스는 "요즘은 선수들의 의견이 더 중요하다. 클럽은 선수들의 선택을 강요할 수 없다"라며 선수들의 자유로운 선택을 강조했다.
이어 "살라의 경우는 구단은 알 힐랄 보다 더 높은 주급을 제시할 수 없다. 아놀드는 새로운 경험을 원하고 싶어 할 것이다. 두 선수 모두 리버풀에 충분히 오래 있었다"라며 선수들의 선택을 존중했다.
반스는 "하지만 적어도 그들이 리버풀에 있을 때는 구단을 위해 100%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라며 세 선수가 구단에 대한 예의를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선수가 팀에게 존중을 보이고 떠나기로 결정했다면 팬들은 선수가 떠날 때 비난하지 말아야 한다"라며 팬들에게 선수들의 존중을 부탁했다.
사진= FOOTBALL TRANSFERS,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반스가 계약 만료를 앞둔 리버풀 선수들에게 무슨 선택을 하든지 자유임을 강조했다'라고 전했다.
리버풀은 현재 팀의 핵심 선수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27), 모하메드 살라(33), 버질 반다이크(34)의 재계약을 시도하고 있다.
반다이크의 경우 재계약이 유력한 상황이지만 살라와 아놀드는 각각 알 힐랄과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로 이적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반스는 "요즘은 선수들의 의견이 더 중요하다. 클럽은 선수들의 선택을 강요할 수 없다"라며 선수들의 자유로운 선택을 강조했다.
이어 "살라의 경우는 구단은 알 힐랄 보다 더 높은 주급을 제시할 수 없다. 아놀드는 새로운 경험을 원하고 싶어 할 것이다. 두 선수 모두 리버풀에 충분히 오래 있었다"라며 선수들의 선택을 존중했다.
반스는 "하지만 적어도 그들이 리버풀에 있을 때는 구단을 위해 100%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라며 세 선수가 구단에 대한 예의를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선수가 팀에게 존중을 보이고 떠나기로 결정했다면 팬들은 선수가 떠날 때 비난하지 말아야 한다"라며 팬들에게 선수들의 존중을 부탁했다.
사진= FOOTBALL TRANSFERS,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