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부모님과 만났고 여러 차례 데이트''...벨링엄, 여자친구는 6세 연상 미국 모델→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입력 : 2025.01.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레알 마드리드 스타 주드 벨링엄의 여자친구가 공개됐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5일(한국시간) "레알의 슈퍼스타 벨링엄의 새로운 여자친구가 공개됐다. 그는 애슐린 카스트로와 함께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벨링엄의 연애는 최근 몇 달 동안 많은 추측의 대상이 됐다. '더선'에 따르면 영국 스타는 이제 새로운 여자친구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라며 "카스트로는 최근 레알이 레드불 잘츠부르크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르는 동안 벨링엄의 부모와 함께 게스트로 초대됐다. 두 사람은 그다음날 점심을 먹으러 갔다. 두 사람은 이미 여러 차례 데이트했다. 처음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로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서 접촉했다"라고 주장했다.

벨링엄은 수려한 외모와 세계 최정상급 실력을 지녀 전 세계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당연히 인기도 상당하다. 과거 도르트문트 시절부터 다양한 셀럽들과 연애설에 휩싸였다.


다만 공식석상에서 부모님과 함께 만남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카스트로와 진지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카스트로는 1997년생 미국 국적의 모델이다. 최근 영화배우 마이클 B조던과 사귄다는 이야기가 나왔으며 NBA 스타 라멜로 볼과의 연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한편 벨링엄은 지난 시즌 레알로 이적한 후 별다른 적응 기간 없이 자신의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과거 도르트문트,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소화했던 익숙한 역할보단 한 단계 더 높은 위치에서 플레이했으나 완벽하게 소화했다. 무려 42경기에 출전해 23골 13도움을 올렸다.


올 시즌도 벌써 29경기에 나와 9골 10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 초반보단 낮은 위치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은 약간 떨어졌으나 오히려 경기력 자체는 더욱 물이 올랐다는 평을 받고 있다.

사진=theshadeborough, 더선,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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