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광주FC가 진시우(22·전북현대)를 임대 영입해 수비진 높이를 보강했다.
진시우는 연세대 시절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며 이름을 떨쳤다. 큰 신장을 활용해 최전방 공격수로도 기용되는 등 다재다능한 선수임을 입증했고, 2023년 제21회 덴소컵 한일 대학축구 정기전에 출전해 태극마크를 달았다. 2024년 잠재력을 인정받아 전북에 둥지를 틀었다.
지난 시즌 전북 B(現 전북 N) 소속으로 18경기에 나선 진시우는 K리그1 3경기와 2024/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투 4경기를 포함해 총 25경기를 소화하며 프로 무대 적응을 마쳤다.
진시우는 190cm, 80kg의 체격을 토대로 제공권에서 강력한 우위를 점하는 유형의 센터백이다. 판단력과 대인 수비에 강점을 띠며 높은 위치까지 올라가 빌드업에 가담하는 플레이에 능하다. 다재다능함을 요구하는 현대 축구 트렌드에 걸맞은 수비수라는 평가다.
진시우는 "광주에서 활약할 수 있게 돼 굉장히 설레고 보탬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하루빨리 적응해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고 개인적으로도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광주FC 제공
진시우는 연세대 시절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며 이름을 떨쳤다. 큰 신장을 활용해 최전방 공격수로도 기용되는 등 다재다능한 선수임을 입증했고, 2023년 제21회 덴소컵 한일 대학축구 정기전에 출전해 태극마크를 달았다. 2024년 잠재력을 인정받아 전북에 둥지를 틀었다.
지난 시즌 전북 B(現 전북 N) 소속으로 18경기에 나선 진시우는 K리그1 3경기와 2024/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투 4경기를 포함해 총 25경기를 소화하며 프로 무대 적응을 마쳤다.
진시우는 190cm, 80kg의 체격을 토대로 제공권에서 강력한 우위를 점하는 유형의 센터백이다. 판단력과 대인 수비에 강점을 띠며 높은 위치까지 올라가 빌드업에 가담하는 플레이에 능하다. 다재다능함을 요구하는 현대 축구 트렌드에 걸맞은 수비수라는 평가다.
진시우는 "광주에서 활약할 수 있게 돼 굉장히 설레고 보탬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하루빨리 적응해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고 개인적으로도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광주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