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웨인 루니(40)가 연이은 실패에도 감독직에 복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일(이하 한국시간) 루니가 팟캐스트에서 한 말을 인용해 '루니가 다시 감독으로 복귀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라고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잉글랜드의 공격수인 루니는 선수로서는 위대했지만 감독으로서는 아쉬운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
루니는 2021년 1월 현역에서 은퇴한 직후 선수 시절 마지막 소속팀이었던 챔피언십 더비 카운티의 사령탑에 곧바로 부임하며 정식으로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다. 그러나 더비 카운티가 21-22시즌 23위에 기록해 강등당하자 물러났다.
이후 2022년 미국 프로축구(MLS) D.C 유나이티드, 2023년 10월 잉글랜드 챔피언십의 버밍엄 시티 사령탑을 거쳤으나 모두 성적 부진으로 물러났다.
지난해 12월 31일에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플리머스 아가일에서 23경기 중 단 4승만 기록하며 경질당했다.
매체는 '루니는 감독 통산 178경기에서 45승을 기록하며 승률 25.3%에 그쳤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런 처참한 성적에도 루니는 감독 경력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루니는 "다시 감독직에 돌아가고 싶다. 하지만 올바른 구단이어야 한다"라며 "감독이 되는 것은 어느 팀이든 그 일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것이다. 내 선수로서의 위상은 중요하지 않다"라며 감독직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매체는 '루니가 "아직 배울 수 있고 발전할 수 있는 나이다. 좋은 선수들과 함께 일하고 싶다"라며 21세 팀이나 코치직에 도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일(이하 한국시간) 루니가 팟캐스트에서 한 말을 인용해 '루니가 다시 감독으로 복귀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라고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잉글랜드의 공격수인 루니는 선수로서는 위대했지만 감독으로서는 아쉬운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
루니는 2021년 1월 현역에서 은퇴한 직후 선수 시절 마지막 소속팀이었던 챔피언십 더비 카운티의 사령탑에 곧바로 부임하며 정식으로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다. 그러나 더비 카운티가 21-22시즌 23위에 기록해 강등당하자 물러났다.
이후 2022년 미국 프로축구(MLS) D.C 유나이티드, 2023년 10월 잉글랜드 챔피언십의 버밍엄 시티 사령탑을 거쳤으나 모두 성적 부진으로 물러났다.
지난해 12월 31일에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플리머스 아가일에서 23경기 중 단 4승만 기록하며 경질당했다.
매체는 '루니는 감독 통산 178경기에서 45승을 기록하며 승률 25.3%에 그쳤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런 처참한 성적에도 루니는 감독 경력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루니는 "다시 감독직에 돌아가고 싶다. 하지만 올바른 구단이어야 한다"라며 "감독이 되는 것은 어느 팀이든 그 일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것이다. 내 선수로서의 위상은 중요하지 않다"라며 감독직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매체는 '루니가 "아직 배울 수 있고 발전할 수 있는 나이다. 좋은 선수들과 함께 일하고 싶다"라며 21세 팀이나 코치직에 도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