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27)에 이어 리버풀의 핵심 수비수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TBR 풋볼'의 보도를 인용해 '리버풀과 버질 반다이크(34)가 새로운 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지만 레알은 선수의 영입을 간절하게 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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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오프사이드는 '반다이크가 계약기간이 몇 달 남지 않은 상황에서 구단과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레알은 선수를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으로 영입하고 싶어 한다'라며 구단이 선수의 영입을 진지하게 고려 중임을 밝혔다.
리버풀과 선수의 계약기간은 2025년 6월까지로 알려져 있다.
반다이크는 오랜 시간 리버풀 수비를 책임졌다. 2018년 사우샘프턴을 떠나 리버풀로 온 그는 7년간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18-19시즌에는 발롱도르 2위에 오르는 기염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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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활약하는 동안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한 각종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이번 시즌에도 리그 26경기에 나서 리버풀의 후방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반다이크는 91년생으로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2022-23시즌에 입은 십자인대 파열을 제외하면 부상 없이 꾸준히 경기에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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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중앙수비수인 에데르 밀리탕(27), 안토니오 뤼디거(32), 다비드 알라바(33) 유리몸 기질로 인해 수비진 구성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레알이 충분히 영입을 노릴만하다.
무엇보다 리버풀과의 재계약에 실패한다면 이적료 없이 영입할 수 있다. 하지만 레알의 반다이크 영입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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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오프사이드는 '레알뿐만 아니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파리 생제르맹, 유벤투스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여러 클럽도 반다이크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라며 선수의 영입을 위해서는 경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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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반다이크는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내 미래에 대한 확실한 결정이 내려지면 모두가 알게 될 것이다. 내가 차분한 만큼, 다른 사람들도 차분하게 기다려도 된다. 몇 달 안에 확실한 소식이 있을 것이다"라며 조만간 자신의 거취를 결정할 것임을 밝혔다.
사진= 365 SCORES,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TBR 풋볼'의 보도를 인용해 '리버풀과 버질 반다이크(34)가 새로운 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지만 레알은 선수의 영입을 간절하게 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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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과 선수의 계약기간은 2025년 6월까지로 알려져 있다.
반다이크는 오랜 시간 리버풀 수비를 책임졌다. 2018년 사우샘프턴을 떠나 리버풀로 온 그는 7년간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18-19시즌에는 발롱도르 2위에 오르는 기염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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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활약하는 동안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한 각종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이번 시즌에도 리그 26경기에 나서 리버풀의 후방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반다이크는 91년생으로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2022-23시즌에 입은 십자인대 파열을 제외하면 부상 없이 꾸준히 경기에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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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중앙수비수인 에데르 밀리탕(27), 안토니오 뤼디거(32), 다비드 알라바(33) 유리몸 기질로 인해 수비진 구성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레알이 충분히 영입을 노릴만하다.
무엇보다 리버풀과의 재계약에 실패한다면 이적료 없이 영입할 수 있다. 하지만 레알의 반다이크 영입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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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오프사이드는 '레알뿐만 아니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파리 생제르맹, 유벤투스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여러 클럽도 반다이크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라며 선수의 영입을 위해서는 경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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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반다이크는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내 미래에 대한 확실한 결정이 내려지면 모두가 알게 될 것이다. 내가 차분한 만큼, 다른 사람들도 차분하게 기다려도 된다. 몇 달 안에 확실한 소식이 있을 것이다"라며 조만간 자신의 거취를 결정할 것임을 밝혔다.
사진= 365 SCORES,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