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193cm 오타니가 이렇게 작았나? 때아닌 '키 굴욕'...머리 하나 더 큰 '거인' 옆에서 귀여운 아이 됐다
입력 : 2025.02.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탈 아시아급' 체격을 자랑하는 오타니 쇼헤이(31·LA 다저스)가 때아닌 '키 굴욕'을 당했다.

일본 매체 '디 앤서'는 25일 '오타니보다 머리 하나 큰 키 229cm 사나이에 해외 충격'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오타니의 근황을 전했다.

매체는 '오타니가 스프링트레이닝을 소화하고 있는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다저스 캠프지에 키 229cm의 남성이 찾아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며 '오타니가 귀엽고 작은 아이가 되어 행복해 보인다며 해외 팬들 놀라워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타니는 공식 프로필상으로 키 193cm, 체중 95kg의 탄탄한 체구를 지녔다. 동양인임에도 메이저리그의 웬만한 선수들과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 타고난 피지컬에 미국 진출 이후 엄청난 벌크업으로 체격이 더욱 커졌다.

이런 오타니를 귀여운 아이로 만들어버린 주인공은 세네갈 출신의 농구선수 마마두 은디아예(32)다. 캘리포니아대학교 어바인(UC 어바인) 시절 NCAA(전미 대학 체육 협회) 디비전1 최장신 센터로 주목받은 은디아예는 미국프로농구(NBA)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한 이후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계약을 맺기도 했으나, 곧바로 웨이버 공시돼 NBA 무대를 밟지는 못했다.


세계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인증샷을 찍는 은디아예는 지난 2023년 잉글랜드 명문 맨체스터 시티의 선수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은디아예의 압도적인 체격은 194cm의 엘링 홀란드마저 어린 아이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홀란드와 키가 비슷한 오타니 역시 '굴욕'을 피하지 못했다. 229cm, 체중 136kg의 어마어마한 체구를 갖춘 은디아예는 오타니보다 키가 무려 36cm나 더 크다. 오타니와 무키 베츠(키 175cm)와 의 키 차이가 18cm인데, 오타니와 은디아예의 차이는 그 2배다. 실제로 머리 하나만큼 더 큰 셈이다.



두 사람이 나란히 선 사진 속에서 오타니의 키는 은디아예의 어깨 정도 높이밖에 되지 않는다. 매우 이색적인 투샷이다. 해당 사진을 본 팬들은 '오타니가 귀엽고 작은 아이가 되어 행복해 보인다', '비현실적이다, '타석에서 이 사람(은디아예)이 너에게 투구하는 것을 상상해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마마두 은디아예 인스타그램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