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이강인의 ‘스승’으로도 잘 알려진 루이스 엔리케 파리 생제르맹(PSG) 감독이 리버풀과의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엔리케 감독은 9일(한국시간) 2024/25 리그 1 25라운드 스타드 렌과의 경기에서 4-1 승리를 거둔 후 인터뷰에서 “우리는 리버풀에 도전할 수 있는 최상의 조건에 있으며, 잃을 것이 없다. 예선 통과를 위해 사력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덧붙여 “리버풀에 패배한 후 우리는 슬펐지만 잘 회복했고, 기운을 되찾았다. 우리는 렌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했다”고 밝히며 소감을 전했다.
엔리케 감독은 정신력을 중요시 여겼다. “난 내 선수들에게 정신력을 강조했다. 그들이 경기에 나가든 나가지 않든 모두가 경쟁적이고 승리를 위해 싸우고 싶어 한다. 그들을 지도하는 것은 나에게 즐거움이다”라며 리버풀 아르네 슬롯 감독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실제로 PSG는 16강 1차전에서 리버풀을 꺾을 뻔했다. 통계 매체 ‘FotMob’ 기준 볼 점유율은 70:30으로 PSG가 경기 내내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슈팅 횟수는 27:2에 달했으며, PSG는 10번의 유효슈팅 시도한 것 반해 리버풀의 유효슈팅은 2회에 그쳤다.
PSG는 알리송 베케르라는 벽 앞에 무너졌다. PSG가 90분 내내 리버풀의 골문으로 쇄도할 때마다 알리송의 손끝이 빛났다. 알리송은 선방 9회, 득점 차단 2.26 등 수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에 힙입어 알리송은 매체 기준 팀 내 최고 평점인 9.2를 달성했다.

마무리를 짓지 못한 PSG는 결국 후반 42분 하비 엘리엇에게 한 골을 헌납하며 0-1 패배로 분루를 삼켰다.
패배 후 교훈을 얻은 엔리케 감독이다. “리버풀과의 1차전은 어려웠지만 진지하게 경기에 임했다. 그 덕분에 다가올 2차전에서도 많은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됐다. 선수들과 서로 신뢰할 할 수 있게 됐다”며 승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엔리케 감독은 9일(한국시간) 2024/25 리그 1 25라운드 스타드 렌과의 경기에서 4-1 승리를 거둔 후 인터뷰에서 “우리는 리버풀에 도전할 수 있는 최상의 조건에 있으며, 잃을 것이 없다. 예선 통과를 위해 사력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엔리케 감독은 정신력을 중요시 여겼다. “난 내 선수들에게 정신력을 강조했다. 그들이 경기에 나가든 나가지 않든 모두가 경쟁적이고 승리를 위해 싸우고 싶어 한다. 그들을 지도하는 것은 나에게 즐거움이다”라며 리버풀 아르네 슬롯 감독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실제로 PSG는 16강 1차전에서 리버풀을 꺾을 뻔했다. 통계 매체 ‘FotMob’ 기준 볼 점유율은 70:30으로 PSG가 경기 내내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슈팅 횟수는 27:2에 달했으며, PSG는 10번의 유효슈팅 시도한 것 반해 리버풀의 유효슈팅은 2회에 그쳤다.
PSG는 알리송 베케르라는 벽 앞에 무너졌다. PSG가 90분 내내 리버풀의 골문으로 쇄도할 때마다 알리송의 손끝이 빛났다. 알리송은 선방 9회, 득점 차단 2.26 등 수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에 힙입어 알리송은 매체 기준 팀 내 최고 평점인 9.2를 달성했다.

마무리를 짓지 못한 PSG는 결국 후반 42분 하비 엘리엇에게 한 골을 헌납하며 0-1 패배로 분루를 삼켰다.
패배 후 교훈을 얻은 엔리케 감독이다. “리버풀과의 1차전은 어려웠지만 진지하게 경기에 임했다. 그 덕분에 다가올 2차전에서도 많은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됐다. 선수들과 서로 신뢰할 할 수 있게 됐다”며 승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