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토트넘 홋스퍼 소속 히샬리송이 헐값에 떠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주로 에버턴 소식을 전하는 '에버턴 뉴스'는 11일(한국시간) "에버턴 팬들은 히샬리송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하길 꿈꾸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선임된 후 베투가 부활했으나 이들은 새로운 공격수를 원한다. 여름에 전 에버턴 선수 히샬리송을 데려올 계획이다. 히샬리송 영입을 위해선 4,000만 파운드(약 752억 원)가 필요할 것이다. 그는 프리미어리그(PL) 잔류를 희망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브라질 국적의 1, 2선 공격수 히샬리송은 플루미넨시, 왓포드 등을 거쳐 성장했고 에버턴 유니폼을 입으며 자신의 기량을 만개했다. 그는 4시즌 동안 총 152경기 53골 13도움을 기록하는 활약으로 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군림했다.

이에 토트넘은 히샬리송을 영입하기 위해 거액을 투자했다. 2022/23 시즌을 앞두고 무려 6,000만 파운드(약 1,129억 원)를 쏟아부었다. 이는 결과적으로 완벽히 실패한 선택이 되고 있다.

히샬리송은 데뷔 시즌 리그 27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이듬해엔 28경기에 출전해 11골을 넣으며 부활 조짐을 보였다. 그러나 올 시즌 잦은 부상과 컨디션 난조 등으로 기량이 수직으로 하락했고 경기에 나서는 일조차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올 시즌 토트넘이 부진을 면치 못하는 이유로 9경기 2골에 그친 히샬리송의 저조한 활약을 꼽아도 전혀 문제가 없다는 평이 잇따르는 이유다.
결국 토트넘 구단이 그를 내보낸 후 새 판 짜기에 나설 것이란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현재 PL 잔류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거론되는 행선지는 에버턴이다.

영국 '토트넘 뉴스'는 10일 "다니엘 레비 회장은 히샬리송의 매각을 위해 5,500만 파운드(약 1,035억 원) 수준의 손실을 감수해야 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심지어 토트넘 전 스카우트로 일했던 브라이언 킹은 히샬리송을 영입할 구단을 좀처럼 찾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며 예상 수익을 500만 파운드(약 94억 원)~1,000만 파운드(약 188억 원)로 내다봤다. 다만 해당 소식이 전해진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히샬리송에게 투입된 막대한 자금을 고려할 때 헐값 매각은 불가능할 것이란 주장이 힘을 얻기 시작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주로 에버턴 소식을 전하는 '에버턴 뉴스'는 11일(한국시간) "에버턴 팬들은 히샬리송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하길 꿈꾸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브라질 국적의 1, 2선 공격수 히샬리송은 플루미넨시, 왓포드 등을 거쳐 성장했고 에버턴 유니폼을 입으며 자신의 기량을 만개했다. 그는 4시즌 동안 총 152경기 53골 13도움을 기록하는 활약으로 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군림했다.

이에 토트넘은 히샬리송을 영입하기 위해 거액을 투자했다. 2022/23 시즌을 앞두고 무려 6,000만 파운드(약 1,129억 원)를 쏟아부었다. 이는 결과적으로 완벽히 실패한 선택이 되고 있다.

히샬리송은 데뷔 시즌 리그 27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이듬해엔 28경기에 출전해 11골을 넣으며 부활 조짐을 보였다. 그러나 올 시즌 잦은 부상과 컨디션 난조 등으로 기량이 수직으로 하락했고 경기에 나서는 일조차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올 시즌 토트넘이 부진을 면치 못하는 이유로 9경기 2골에 그친 히샬리송의 저조한 활약을 꼽아도 전혀 문제가 없다는 평이 잇따르는 이유다.
결국 토트넘 구단이 그를 내보낸 후 새 판 짜기에 나설 것이란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현재 PL 잔류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거론되는 행선지는 에버턴이다.

영국 '토트넘 뉴스'는 10일 "다니엘 레비 회장은 히샬리송의 매각을 위해 5,500만 파운드(약 1,035억 원) 수준의 손실을 감수해야 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심지어 토트넘 전 스카우트로 일했던 브라이언 킹은 히샬리송을 영입할 구단을 좀처럼 찾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며 예상 수익을 500만 파운드(약 94억 원)~1,000만 파운드(약 188억 원)로 내다봤다. 다만 해당 소식이 전해진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히샬리송에게 투입된 막대한 자금을 고려할 때 헐값 매각은 불가능할 것이란 주장이 힘을 얻기 시작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