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이번 시즌 나이를 잊은 듯한 활약을 보여주는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36)가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와 계약을 연장할 예정이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4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레반도프스키와 새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그는 한 시즌 더 팀에 머물게 된다. 공식 발표도 곧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2022년 체결된 기존 계약의 일부 조항으로 선수가 구단 합류 이후 55% 이상의 경기에 출전했을 경우 자동으로 연장되는 조건이다'라고 보도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이번 시즌 36세라는 나이에도 38경기 34골 3도움으로 엄청난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리그에서만 25경기 21골을 기록하며 바르사의 리그 1위 수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게다가 피치치(라리가 득점왕)수상도 유력한 상황이다. 현재 득점 2위인 킬리안 음바페(18골)와 3골 차이를 유지하고 있다. 음바페가 폭발적인 득점력을 갖춘 선수지만 레반도프스키의 골 결정력을 고려하면 격차가 쉽게 좁혀질 것 같지는 않다.

선수가 나이를 잊은 듯한 활약을 보이자 베테랑과의 연장 계약을 꺼리는 바르사도 이에 화답할 예정이다.
매체는 '레반도프스키가 2026년까지 바르사와 계약을 연장하며 연봉은 삭감될 예정이다. 공식 발표는 A매치 휴식기 이뤄질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레반도프스키의 연봉은 기존 3,200만 유로(약 506억 원)에서 2,600만 유로(약 411억 원)로 조정된다.
바르사는 최대한 대우를 해주고 싶었지만, 재정 상황이 어려워 연봉 삭감이 불가피했다. 다행히 연봉이 낮아졌음에도 레반도프스키는 현재 상황에 만족하는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매체 엘나시오날은 '레반도프스키는 사우디 구단으로부터 거액의 제안을 받았지만, 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며 엘리트 클럽에서 축구를 즐기는 것이었다'라며 이번 재계약이 구단과 선수 간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임을 밝혔다.
사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인스타그램,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4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레반도프스키와 새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그는 한 시즌 더 팀에 머물게 된다. 공식 발표도 곧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2022년 체결된 기존 계약의 일부 조항으로 선수가 구단 합류 이후 55% 이상의 경기에 출전했을 경우 자동으로 연장되는 조건이다'라고 보도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이번 시즌 36세라는 나이에도 38경기 34골 3도움으로 엄청난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리그에서만 25경기 21골을 기록하며 바르사의 리그 1위 수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게다가 피치치(라리가 득점왕)수상도 유력한 상황이다. 현재 득점 2위인 킬리안 음바페(18골)와 3골 차이를 유지하고 있다. 음바페가 폭발적인 득점력을 갖춘 선수지만 레반도프스키의 골 결정력을 고려하면 격차가 쉽게 좁혀질 것 같지는 않다.

선수가 나이를 잊은 듯한 활약을 보이자 베테랑과의 연장 계약을 꺼리는 바르사도 이에 화답할 예정이다.
매체는 '레반도프스키가 2026년까지 바르사와 계약을 연장하며 연봉은 삭감될 예정이다. 공식 발표는 A매치 휴식기 이뤄질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레반도프스키의 연봉은 기존 3,200만 유로(약 506억 원)에서 2,600만 유로(약 411억 원)로 조정된다.
바르사는 최대한 대우를 해주고 싶었지만, 재정 상황이 어려워 연봉 삭감이 불가피했다. 다행히 연봉이 낮아졌음에도 레반도프스키는 현재 상황에 만족하는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매체 엘나시오날은 '레반도프스키는 사우디 구단으로부터 거액의 제안을 받았지만, 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며 엘리트 클럽에서 축구를 즐기는 것이었다'라며 이번 재계약이 구단과 선수 간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임을 밝혔다.
사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인스타그램,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