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김천] 이현민 기자= 광주FC가 김천상무 원정에서 값진 무승부를 챙겼다.
광주는 16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5라운드서 득점 없이 비겼다. 이로써 리그 4경기 무패(1승 3무 승점) 승점 6점 8위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광주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2차전에서 빗셀 고베(일본)를 3-0으로 제압했다. 1·2차전 합계 3-2로 드라마 같은 8강행을 확정했다.
K리그의 자존심을 지킨 광주가 국가대표들이 즐비한 김천 원정에서 그야말로 투혼을 불살랐다. 수세에 몰렸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무승부를 챙겼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정효 감독은 “경기력을 떠나서 선수들이 많이 힘들어 보인다. 주중 고베와 경기에서 연장 혈투를 치른 뒤 원정에 왔다. 최선을 다해 소중한 승점 1점을 딴 선수들을 칭찬해주고 싶다. 경기에서 개선점을 보였지만, 끝까지 버티는 단단한 힘이 생겼다. 리그를 치르는데 있어 큰 수확이라 생각한다. 우리 팬들은 일당백이다. 추운 날씨에 항상 고맙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리그 개막 후 4경기 무패다. 이정효 감독은 “확실히 단단해지고 있다. 선수들이 운동장에서 거짓말하지 않고 동료를 위해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런 모습이 팀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 뛰지 않으면 안 된다는 팀 문화가 생겼다”고 선수들을 자랑스러워했다.
수문장 김경민이 김천의 유효슈팅 4를 모두 막아냈다. 이정효 감독은 “시즌 전에 많은 이야기를 했다. 리그 시작 전에 경기력이 상당히 안 좋았다. 대표팀 명단 발표(최근) 이후 안정을 찾은 것 같다. 다른 선수도 열심히 해줬지만, 승점을 많이 벌어다주는 김경민의 공이 크다”고 찬사를 보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광주는 16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5라운드서 득점 없이 비겼다. 이로써 리그 4경기 무패(1승 3무 승점) 승점 6점 8위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광주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2차전에서 빗셀 고베(일본)를 3-0으로 제압했다. 1·2차전 합계 3-2로 드라마 같은 8강행을 확정했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정효 감독은 “경기력을 떠나서 선수들이 많이 힘들어 보인다. 주중 고베와 경기에서 연장 혈투를 치른 뒤 원정에 왔다. 최선을 다해 소중한 승점 1점을 딴 선수들을 칭찬해주고 싶다. 경기에서 개선점을 보였지만, 끝까지 버티는 단단한 힘이 생겼다. 리그를 치르는데 있어 큰 수확이라 생각한다. 우리 팬들은 일당백이다. 추운 날씨에 항상 고맙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리그 개막 후 4경기 무패다. 이정효 감독은 “확실히 단단해지고 있다. 선수들이 운동장에서 거짓말하지 않고 동료를 위해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런 모습이 팀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 뛰지 않으면 안 된다는 팀 문화가 생겼다”고 선수들을 자랑스러워했다.
수문장 김경민이 김천의 유효슈팅 4를 모두 막아냈다. 이정효 감독은 “시즌 전에 많은 이야기를 했다. 리그 시작 전에 경기력이 상당히 안 좋았다. 대표팀 명단 발표(최근) 이후 안정을 찾은 것 같다. 다른 선수도 열심히 해줬지만, 승점을 많이 벌어다주는 김경민의 공이 크다”고 찬사를 보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