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아틀레틱 클루브(이하 빌바오)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이하 UEL) 8강 진출에 성공했음에도 때아닌 벌금 폭탄으로 웃지 못할 일이 발생했다. 이유는 다름 아닌 서포터즈의 비매너 행위 때문이다.
빌바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유럽축구연맹(UEFA)이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AS 로마와의 경기 중 발생한 사건으로 빌바오에 총 34,000유로(약 5,387만 원)의 벌금을 통보했다”고 전했다.
문제의 사건의 지난 14일 로마와의 2024/25 UEL 16강 2차전에서 발생했다. 경기는 1, 2차전 합산 스코어 4-3으로 빌바오가 8강 진출에 성공하며 마무리 짓는 듯했으나, 서포터즈가 발목을 잡았다.
UEFA는 로마와의 경기에서 발생한 빌바오 서포터즈의 행위를 꼬집었다. 첫 번째로 산 마메스 경기장 외부에서 폭죽과 물건 투척 행위와 로마 서포터즈가 있는 좌석 구역의 출입구 계단이 막힌 것에 문제 삼았다.
조사 결과 UEFA는 폭죽과 물건 투척 행위에 대해선 벌금 30,000유로(약 4,755만 원)를 부과, 출입구 계단이 막힌 것엔 4,000유로(약 634만 원)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불행 중 다행으로 레인저스와의 UEL 8강전에서 빌바오 서포터즈에 원정 경기 관람 금지를 내리진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빌바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유럽축구연맹(UEFA)이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AS 로마와의 경기 중 발생한 사건으로 빌바오에 총 34,000유로(약 5,387만 원)의 벌금을 통보했다”고 전했다.
문제의 사건의 지난 14일 로마와의 2024/25 UEL 16강 2차전에서 발생했다. 경기는 1, 2차전 합산 스코어 4-3으로 빌바오가 8강 진출에 성공하며 마무리 짓는 듯했으나, 서포터즈가 발목을 잡았다.
UEFA는 로마와의 경기에서 발생한 빌바오 서포터즈의 행위를 꼬집었다. 첫 번째로 산 마메스 경기장 외부에서 폭죽과 물건 투척 행위와 로마 서포터즈가 있는 좌석 구역의 출입구 계단이 막힌 것에 문제 삼았다.
조사 결과 UEFA는 폭죽과 물건 투척 행위에 대해선 벌금 30,000유로(약 4,755만 원)를 부과, 출입구 계단이 막힌 것엔 4,000유로(약 634만 원)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불행 중 다행으로 레인저스와의 UEL 8강전에서 빌바오 서포터즈에 원정 경기 관람 금지를 내리진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