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세리에 A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르만도 이초(33·AC 몬차)가 10년 만에 억울함을 풀었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28일(한국시간) “몬차의 수비수 이초가 10년 가까이 이어진 승부조작과 마피아 연루 혐의에서 공식적으로 무혐의 판결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문제의 사건은 2014년 5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세리에 B 소속의 US 아벨리노 1912에서 뛰던 이초는 승부조작에 가담했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더욱 논란이 가속화된 이유는 이탈리아 최대 마피아 조직과 연루됐기 때문이다.
결국 의심은 증폭됐고, 2016년 5월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됐다. 사건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이초를 포함해 축구선수 3명이 수사망에 올랐고, 마피아 조직원 10명이 체포되기도 했다.

이초는 초반부터 자신의 혐의를 부인해왔지만 검찰은 6년 출장 정지 징계라는 중형을 요청했다. 결국 당시 스포츠 법원은 이초의 손을 들어주지 않았고, 승부조작 혐의로 2만 유로(약 3,165만 원)의 벌금과 6개월간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지난 2023년 5월, 이초는 민사 재판에서도 5년의 집행유예행이 내려졌다. 이초는 이에 불복해 곧장 항소를 진행했고, 약 10년간의 오해와 법정싸움 끝에 무혐의 판결을 받아냈다.

이초는 이에 “판결에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처음부터 항상 말했듯이 나는 사법 제도를 믿었다”고 말했다. 덧붙여 “항상 나를 믿어준 변호사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나는 내 가족과 구단, 아드리아노 갈리아니 부회장, 파올로 베를루스코니 회장에게도 감사드린다. 이들은 재판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항상 나를 믿어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아르만도 이초 인스타그램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28일(한국시간) “몬차의 수비수 이초가 10년 가까이 이어진 승부조작과 마피아 연루 혐의에서 공식적으로 무혐의 판결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결국 의심은 증폭됐고, 2016년 5월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됐다. 사건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이초를 포함해 축구선수 3명이 수사망에 올랐고, 마피아 조직원 10명이 체포되기도 했다.

이초는 초반부터 자신의 혐의를 부인해왔지만 검찰은 6년 출장 정지 징계라는 중형을 요청했다. 결국 당시 스포츠 법원은 이초의 손을 들어주지 않았고, 승부조작 혐의로 2만 유로(약 3,165만 원)의 벌금과 6개월간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지난 2023년 5월, 이초는 민사 재판에서도 5년의 집행유예행이 내려졌다. 이초는 이에 불복해 곧장 항소를 진행했고, 약 10년간의 오해와 법정싸움 끝에 무혐의 판결을 받아냈다.

이초는 이에 “판결에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처음부터 항상 말했듯이 나는 사법 제도를 믿었다”고 말했다. 덧붙여 “항상 나를 믿어준 변호사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나는 내 가족과 구단, 아드리아노 갈리아니 부회장, 파올로 베를루스코니 회장에게도 감사드린다. 이들은 재판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항상 나를 믿어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아르만도 이초 인스타그램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