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 시즌3로 돌아온다...김고은 ''제안받고 검토 중'' [공식]
입력 : 2025.03.3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준형 기자] 23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쇼케이스가 진행됐다.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 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 분)와 세상과 거리 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 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로 오는 10월 1일 개봉된다.배우 김고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9.23  / soul1014@osen.co.kr

[OSEN=유수연 기자] '유미의 세포들' 시즌3가 돌아온다.

31일 티빙 측은 OSEN을 통해 "현재 '유미의 세포들' 시즌3 제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시기나 캐스팅 사안에 대해서는 검토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또한 지난 시즌에서 주인공 '유미'로 활약해 극을 이끌어갔던 김고은의 출연 여부에 관련,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유미의 세포들' 시즌3은 제안받고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전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은 첫 공개부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일상적인 소재를 세포 이야기로 풀어가는 기발한 상상력, 3D 애니메이션과 실사를 완벽하게 직조한 연출 등 차별화된 재미가 드라마 팬들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과몰입을 유발했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2' 역시 공개 기간 동안 티빙 유료가입기여자수 부동의 1위를 지키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국내뿐 아니라 해외 160여개국에서 공개되며, 공개 1주일 만에 ‘미주/유럽 부문’ 주간 탑5에 오르며 평점 9.7점(10점 만점/ 6월 23일 기준)을 받는 등 최고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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