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후벵 아모링 감독의 제자 곤살로 이나시우(23)가 다시 스승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포르투갈 매체 ‘A BOLA’는 지난달 28일(한국시간) “이나시우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이적할 것이다. 맨유를 포함한 몇몇 구단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나시우와 아모링의 관계는 각별하다. 아모링은 포르투갈에서 첫 리그 우승을 차지하기 전, 아나시우를 적극적으로 기용했다. 2021/22시즌부터 선발 자리를 꿰찬 후 좋은 모습을 보여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도 합류했다.
2001년생으로 올해 23세가 됐지만 벌써 팀 내 리더 그룹에 속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수비수의 부상이 잦은 맨유가 아모링의 제자를 원하는 것은 당연할 것일지도 모른다.

매체는 “맨유는 오랫동안 이나시우를 주시했다. 거의 영입 성공에 접근하기도 했다. 이나시우의 에이전트인 미구엘 피뉴는 맨유의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에이전트이기도 하다. 따라서 맨유와 항상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나시우는 올시즌 23경기 3골 3도움을 터뜨렸다. 센터백을 맡고 있지만, 맨유의 최전방 공격수인 라스무스 호일룬, 조슈아 지르크지와 맞먹는 공격 포인트 생산력을 갖추고 있다. 이는 이나시우의 장점인 왼발에서 나오는 높은 정확도의 패스에서 비롯됐다.

엄청난 활약을 보이는 것도 달리, 예상 이적료는 다소 낮게 책정됐다. 매체는 “이나시우는 스포르팅과 2027년까지 계약을 맺었다. 여기에는 6,000만 유로(약 972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돼있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최소 4,500만 유로(약 729억 원)부터 시작할 것이기 때문에 다른 팀들도 이나시우 영입전에 참전할 것”이라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포르투갈 매체 ‘A BOLA’는 지난달 28일(한국시간) “이나시우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이적할 것이다. 맨유를 포함한 몇몇 구단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2001년생으로 올해 23세가 됐지만 벌써 팀 내 리더 그룹에 속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수비수의 부상이 잦은 맨유가 아모링의 제자를 원하는 것은 당연할 것일지도 모른다.

매체는 “맨유는 오랫동안 이나시우를 주시했다. 거의 영입 성공에 접근하기도 했다. 이나시우의 에이전트인 미구엘 피뉴는 맨유의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에이전트이기도 하다. 따라서 맨유와 항상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나시우는 올시즌 23경기 3골 3도움을 터뜨렸다. 센터백을 맡고 있지만, 맨유의 최전방 공격수인 라스무스 호일룬, 조슈아 지르크지와 맞먹는 공격 포인트 생산력을 갖추고 있다. 이는 이나시우의 장점인 왼발에서 나오는 높은 정확도의 패스에서 비롯됐다.

엄청난 활약을 보이는 것도 달리, 예상 이적료는 다소 낮게 책정됐다. 매체는 “이나시우는 스포르팅과 2027년까지 계약을 맺었다. 여기에는 6,000만 유로(약 972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돼있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최소 4,500만 유로(약 729억 원)부터 시작할 것이기 때문에 다른 팀들도 이나시우 영입전에 참전할 것”이라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