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아스톤 빌라의 핵심 공격수 모건 로저스(22) 영입을 추진 중이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에 따르면, 맨유는 로저스를 데려오기 위해 약 6,950만 파운드(약 1,296억 원 유로)의 이적료를 제시할 준비가 돼 있다. 아직 애스턴 빌라 측이 결정을 내리지는 않았지만, 맨시티 역시 로저스 영입전에 뛰어들 가능성이 있어 어느 팀으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로저스는 애스턴 빌라 이적 후 공격진에서 핵심 역할을 해왔다. 측면과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를 소화할 수 있는 로저스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4골 12도움, 총 26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가장 주목받는 젊은 선수’로 떠올랐다.
맨유는 공격진에 창의성과 날카로움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계속해서 받아왔고, 로저스는 이 조건에 부합하는 영입 타깃이다. 22세의 어린 나이는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점에서도 구단 철학에 맞는다.

로저스는 전 맨유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와 비교되며 ‘엄청난 선수’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더 나은 환경과 체계적인 코칭 아래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프리미어리그 최고 수준의 선수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애스턴 빌라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 강한 스쿼드 구축 목표로 하고 있어 팀 핵심 자원인 로저스를 쉽게 내줄 생각이 없다는 예측 나온다.

맨유는 유망주 발굴과 육성 면에서 역사가 깊은 구단이다. 로저스 같은 선수가 팀에 합류한다면, 잠재력을 충분히 개화시켜 미래의 월드클래스 스타로 성장할 가능성도 있다.
이번 이적이 성사될지는 지켜봐야 할 일이지만, 단연 이번 여름 이적시장 최대의 화두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에 따르면, 맨유는 로저스를 데려오기 위해 약 6,950만 파운드(약 1,296억 원 유로)의 이적료를 제시할 준비가 돼 있다. 아직 애스턴 빌라 측이 결정을 내리지는 않았지만, 맨시티 역시 로저스 영입전에 뛰어들 가능성이 있어 어느 팀으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맨유는 공격진에 창의성과 날카로움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계속해서 받아왔고, 로저스는 이 조건에 부합하는 영입 타깃이다. 22세의 어린 나이는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점에서도 구단 철학에 맞는다.

로저스는 전 맨유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와 비교되며 ‘엄청난 선수’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더 나은 환경과 체계적인 코칭 아래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프리미어리그 최고 수준의 선수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애스턴 빌라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 강한 스쿼드 구축 목표로 하고 있어 팀 핵심 자원인 로저스를 쉽게 내줄 생각이 없다는 예측 나온다.

맨유는 유망주 발굴과 육성 면에서 역사가 깊은 구단이다. 로저스 같은 선수가 팀에 합류한다면, 잠재력을 충분히 개화시켜 미래의 월드클래스 스타로 성장할 가능성도 있다.
이번 이적이 성사될지는 지켜봐야 할 일이지만, 단연 이번 여름 이적시장 최대의 화두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