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할리우드 스타 티모시 샬라메(28)와 모 카일리 제너(26)의 결혼 임박설이 나오며 국내외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이 지난 크리스마스에도 함께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기에, 더욱 깊어진 관계로 해석된다.
지난해 12월부터 티모시가 LA에 있는 카일리의 집에 자신의 짐을 옮기고 있다는 소식이 한 외신 매체를 통해 전해졌다. 사실 지난 25일(현지 시각)에도 티모시 샬라메가 카일리 제너, 그녀의 가족들과 크리스마스 파티를 함께 즐긴 것으로 알려졌던 상황.
외국에서 크리스마스는 가족들이 함께 보내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두 사람이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낸 후, 이사 소식까지 전해지며 더욱 더 결혼설에 힘을 실었다.
이에 국내에서도 이들의 소식이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유명 포털사이트 실시간 랭킹 순위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 아무래도 티모시 샬라메가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윤아도 티모시 샬라메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는데, 그는 한 방송에서 ‘나랑 사귈래와 나랑 사귀자’ 질문에 윤아는 “사귀자”를 선택, 수영은 “만약 티모시 샬라메가 전자면 어떻게 할 거냐”고 하자 윤아는 “티모시 샬라메면 ‘나랑 사귈래? 키스해도 돼?’ 그냥 다 된다”며 팬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긴 바 있다.
이렇게 국내 스타인 윤아의 언급만으로도 또 한번 화제가 됐던 티모시 샬라메. 카일리의 두 자녀와도 자주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전해진 만큼, 진짜 결혼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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