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보라 기자] 배우 박보검이 뮤지컬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박보검은 20일 오후 자신의 SNS에 “대구에서의 시간 여행”라고 적었다.
박보검은 지난 18일부터 어제(19일)까지 대구 어울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렛미플라이’의 무대에 올랐다.
창작 뮤지컬 ‘렛미플라이’는 아폴로 11호가 달을 향해 쏘아 올려진 1969년의 밤, 동네 최고의 수선상이인 남원이 한 통의 편지를 받으며 불가능한 일이 벌어진 일을 담았다.
박보검은 안지환, 신재범과 함께 청년 남원 역에 트리플 캐스팅됐다.
이어 박보검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행복한 주말 보내십시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보검은 JTBC 새 드라마 ‘굿보이’(극본 이대일, 연출 심나연)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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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보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