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컴백을 앞두고 풍성한 콘텐츠를 방출하며 글로벌 팬심을 저격한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22일 정오에 소속사 쏘스뮤직의 공식 SNS에 미니 3집 ‘EASY’의 프로모션 타임테이블을 게재했다. 백색 바탕에 백조의 깃털과 연꽃이 연상되는 문양을 곳곳에 배치한 이미지가 눈길을 끈다.
프로모션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오는 26일과 27일에 앨범 트레일러를 1편씩 공개하며 컴백에 박차를 가한다. 팀의 정체성을 담은 런웨이 콘셉트와 탁월한 스토리텔링으로 ‘트레일러 맛집’이라 불리는 이들이 내놓을 새 영상에 관심이 쏠린다.
르세라핌은 무려 다섯 가지 버전의 콘셉트 사진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29~31일 사흘간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사진이 차례로 베일을 벗는다. 오는 2월 2일과 5일에는 위버스 반과 콤팩트 반의 사진을 각각 만날 수 있다.
내달 7일에는 트랙 샘플러, 8일 트랙리스트, 13일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준비돼 음악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2월 16일과 18일에는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된다. 르세라핌은 컴백 당일인 내달 19일 오후 5시 30분부터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고, 오후 6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오는 2월 19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르세라핌의 미니 3집 ‘EASY’는 르세라핌의 당당한 모습 이면에 존재하는 불안과 고민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앨범이다. 22일 공개된 로고모션에는 “MAKE IT LOOK EASY”라는 문구가 등장해 이들이 들려줄 새로운 음악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seon@osen.co.kr
[사진]쏘스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