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쌍둥이 딸, 벌써 이렇게 컸어? 母도 놀란 껍질까기 달인 [★SHOT!]
입력 : 2024.01.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하수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성유리가 폭풍 성장한 쌍둥이 딸의 근황을 선보였다.

걸그룹 핑클 출신의 성유리는 27일 "껍질까기 달인"이라는 멘트와 함께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성유리의 쌍둥이 딸이 의자에 앉아서 콩 껍찔을 까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성유리의 딸은 유아용 의자에 앉아 야무진 손놀림으로 검은 콩 껍질을 깨끗하게 까서 접시에 옮겨 담았다. 엄마 성유리는 딸의 훌쩍 자란 모습을 뿌듯하게 바라봤고, 이를 촬영해서 공유하며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성유리는 2017년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과 결혼했고, 2022년 1월 쌍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지난해 남편 안성현이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 상장 시켜준다며 코인 발행업체로부터 수십억 원을 받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배임수재)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아내 성유리 역시 구설수에 올랐다.

이 가운데 침묵으로 일관하던 성유리는 2024년 1월 1일 SNS에 새 게시글을 올렸는데, "우리 가정이 겪고 있는 억울하고 힘든 일들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기도한다"며 논란에 대한 첫 심경을 밝혀 주목을 받기도 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성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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