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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가수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의 생일을 축하했다.
전날 백지영은 자신의 계정에 "#아빠생신 #가족외식 #매우만족 솔찌키 깜빡해따ㅜㅠ 미안해 여보 그래도 사랑해 ^^"라는 글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고급스러운 레스토랑 내부에서 정석원은 편안한 차림 속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네티즌들은 "아내가 챙겨준 생일이라니 부럽다", "육아하고 일하면 바쁘면 그럴 수 있죠", "와 오붓한 곳에 가셨네요", "분위기 넘 좋다" 등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백지영과 정석원은 지난 2013년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또한 백지영은 최근 전국 투어 콘서트를 끝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백지영 채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