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AI 아이돌 JD1이 ‘주간아이돌’에서 로봇의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준다.
오는 7일 오후 7시 20분 MBC M에서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에는 ‘who Am I’로 데뷔한 AI 아이돌 JD1이 출연한다.
이날 ‘주간아이돌’의 매력 검증 코너 ‘내가 뉴규?’에선 최측근들이 밝힌 JD1의 매력을 확인한다. 그중 JD1의 매니저는 ‘정동원 때 못 보던 남자다운 모습이 있다’고 남겨 논란을 일으킨다. 이에 MC 붐과 이장준은 JD1과 정동원이 동일 인물이 아니냐는 반문한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전화 연결을 했으나, JD1 관련 질문에 매니저와 JD1의 답이 갈리고, 심지어 본인이 했던 말을 기억하지 못해 논란에 더 큰불을 지핀다. 결국 JD1은 “모두 콘셉트”라는 폭탄 발언까지 내뱉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JD1이 스스로 밝힌 ‘사람 같은 면모를 갖춘 AI’의 매력을 검증하기 위해 MC 붐과 이장준은 ‘간지럼 참기’ 테스트를 진행한다. 로봇이라 간지럼을 타지 않는다고 자신만만하던 JD1은 1초 만에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며 “인간처럼 보이기 위해 간지러운 척을 했다”는 뻔뻔함을 보여 MC들을 폭소케한다.
낯선 인간 세상에서 자아정체성을 찾아가는 JD1과 인간미 넘치는 뻔뻔한 매력들은 7일 오후 7시 20분 MBC M, 밤 12시 MBC every1 ‘주간아이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