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구, 손찬익 기자]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홍준표)는 30일 대구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 내 여성장애인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2024 대구여성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에서 처음 열렸으며 대구시장애인체육회 김용범 부회장, 전경식 지원단장이 참석했으며, 80여 명의 여성장애인과 운영요원 등 120명이 참가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 홍영숙 사무처장은 “4개 종목(탁구, 배드민턴, 보치아, 한궁)을 통해 하나 된 모습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의미 있는 대회였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소외된 여성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이고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