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의 전소연이 소홀한 소통으로 인해 팬들의 비난에 직면했다.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자)아이들 멤버들의 소통 부족에 불만을 드러내는 팬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2일 데뷔 6주년을 맞이했다. 하지만 이날 팬들은 (여자)아이들 멤버들이 팬 유료 소통 플랫폼 디어유 버블을 통해 어떤 메시지도 보내지 않자 서운하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그간 멤버들이 해당 플랫폼을 통해 활발한 소통을 하지 않았던 것에 더해 데뷔일까지 그냥 넘어가자 불만이 폭발한 것.
특히 팬들은 전소연은 올해 들어 버블을 통해 단 한 번의 메시지를 보낸 것을 언급하며 “성의가 없다”고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여자)아이들 소연이 라디오 방송을 위해 출근하고 있다. 2024.01.30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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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구독 서비스인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 디어유 버블은 팬과 아티스트가 프라이빗하게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팬들은
한달에 일정 금액을 내고 아티스트와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것.
매달 돈을 내며 구독중임에도 아티스트에게서 메시지가 오지 않는다면 팬들은 불만을 드러낼 수 밖에 없다. 앞서 여러 아이돌 멤버들 역시 메시지를 보내는 횟수를 두고 소통 부재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많은 네티즌은 “올해 들어 한 번은 심하다”, “힘들고 바쁜 것 알지만 팬 생각도 해줬으면 좋겠다”, “유료 서비스인데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쓴소리를 이어 가고 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지난 2018년 5월 2일 미니앨범 'I am'으로 데뷔해 ‘LATATA’, ‘한(一)', ‘Uh-Oh', 'DUMDi DUMDi’, ‘화(火花)', ‘TOMBOY', ‘Nxde', '퀸카 (Queencard)' 등을 발표하며 사랑 받았고, 지난 1월 두 번째 정규앨범 ‘2’로 활동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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