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7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1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51위에 오르며 4주 연속 차트인했다.
'minisode 3: TOMORROW'는 '월드 앨범' 차트 3위에 랭크돼 4주째 '톱 3'를 지켰다. 또 이 앨범은 '톱 앨범 세일즈'에서 지난주 대비 1계단 반등한 10위에 올랐고,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는 9위에 자리하면서 지난 4월 20일 자 차트에 1위로 진입한 이래 '톱 10'을 유지하고 있다.
타이틀곡 'Deja Vu'는 '글로벌(미국 제외)' 135위로 5주 연속 순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이로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 차트에서 지난주에 이어 자체 최장기 차트인 기록을 거듭 갈아치웠다. 이들은 '아티스트 100'에서는 52위로 재진입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3~5일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의 개막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역대급 세트리스트와 편곡, 무대 연출로 레전드 공연을 선보인 이들은 오는 14일 터코마를 시작으로 미국 8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북미 투어로 공연 열기를 이어 간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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