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군 복무 중 변함없는 팬사랑을 자랑했다.
7일 오후 정국은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 장문의 글을 남기며 전 세계 아미(팬덤명)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날 정국은 "아미들 곡 선물 잘 받으셨나요.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 처음부터 여러분들 생각하면서 작업했었고 훅이 좀 길게 반복되나 싶을 수도 있는데 사실은 하우스 장르의 댄스와 함께 보여드리려 했던 곡이다. 퍼포먼스 곡인 셈이다. 근데 시간이 없어서 진행을 못 했다. 아쉽다. 시간을 돌린다면 어떻게든 찍어놨을 텐데. 그래서 그 부분을 좀 이해를 해주십사 이렇게 글 남긴다. 자신을 책망 중이다"라고 밝혔다.
정국은 같은 날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Never Let Go'를 발매했다. 하우스 리듬을 기반으로 한 영어곡으로 정국이 아미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팬송이다. 정국은 작사, 작곡 전반에 참여, '맞잡은 서로의 손을 절대로 놓지 말자'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Never Let Go'는 방탄소년단의 데뷔일(6월 13일)을 기념해 팬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인 '2024 FESTA'의 일환으로 공개된 트랙으로 팬들을 향한 정국의 따뜻한 마음과 벅차오르는 리듬이 인상적이다.
정국은 "아무튼 벌써 11주년이 다가왔다, 늘 옆에서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계셨으면 좋겠다. 또 여름이라 많이 더운데 더위 조심하시고 그럼 안녕히♥"라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온, 오프라인을 통해 '2024 FESTA'의 열기를 잇는다. 8일 정오부터 방탄소년단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방에서 즐기는 방탄소년단 콘서트'(BTS ONLINE CONCERT WEEKEND)가 개최되고, 13일에는 서울 송파구 일대에서 오프라인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오프라인 행사에는 진이 직접 참여할 예정이라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국의 전역 예정일은 2026년 6월이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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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사진=스타뉴스, 정국 친형 SNS |
7일 오후 정국은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 장문의 글을 남기며 전 세계 아미(팬덤명)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날 정국은 "아미들 곡 선물 잘 받으셨나요.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 처음부터 여러분들 생각하면서 작업했었고 훅이 좀 길게 반복되나 싶을 수도 있는데 사실은 하우스 장르의 댄스와 함께 보여드리려 했던 곡이다. 퍼포먼스 곡인 셈이다. 근데 시간이 없어서 진행을 못 했다. 아쉽다. 시간을 돌린다면 어떻게든 찍어놨을 텐데. 그래서 그 부분을 좀 이해를 해주십사 이렇게 글 남긴다. 자신을 책망 중이다"라고 밝혔다.
/사진=빅히트 뮤직 |
정국은 같은 날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Never Let Go'를 발매했다. 하우스 리듬을 기반으로 한 영어곡으로 정국이 아미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팬송이다. 정국은 작사, 작곡 전반에 참여, '맞잡은 서로의 손을 절대로 놓지 말자'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Never Let Go'는 방탄소년단의 데뷔일(6월 13일)을 기념해 팬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인 '2024 FESTA'의 일환으로 공개된 트랙으로 팬들을 향한 정국의 따뜻한 마음과 벅차오르는 리듬이 인상적이다.
정국은 "아무튼 벌써 11주년이 다가왔다, 늘 옆에서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계셨으면 좋겠다. 또 여름이라 많이 더운데 더위 조심하시고 그럼 안녕히♥"라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진=빅히트 뮤직 |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온, 오프라인을 통해 '2024 FESTA'의 열기를 잇는다. 8일 정오부터 방탄소년단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방에서 즐기는 방탄소년단 콘서트'(BTS ONLINE CONCERT WEEKEND)가 개최되고, 13일에는 서울 송파구 일대에서 오프라인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오프라인 행사에는 진이 직접 참여할 예정이라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국의 전역 예정일은 2026년 6월이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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