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서정환 기자] 잉글랜드대표팀에서 제임스 매디슨(28, 토트넘)을 밀어낸 선수가 토트넘에 올까.
‘데일리 메일’은 8일 “토트넘이 올 여름 미드필더 보강에 나선다. 주인공은 크리스탈 팰리스의 에베레치 에제(26, 크리스탈 팰리스)다. 그는 27경기에서 11골을 넣은 공격형 미드필더”라고 보도했다.
에제를 얻으려면 6천만 파운드(약 1054억 원)의 바이아웃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구단이 에제를 노리고 있다. 그 중 토트넘이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대표팀 감독은 ‘유로 2024’ 대표팀에서 제임스 매디슨과 잭 그릴리시를 탈락시키고 에제를 뽑았다. 에제가 토트넘에 간다면 매디슨과 불편한 동거를 하게 된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