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가 부른다?’ 제시 린가드, 4개월 만에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입력 : 2024.06.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김성락 기자] 2일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FC 서울과 광주 FC의경기가 열렸다.  <br /><br />전반 서울 린가드가 득점에 실패한뒤 아쉬워하고 있다. 2024.06.02 / ksl0919@osen.co.kr
 

[OSEN=서정환 기자 제시 린가드(32, FC서울)가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한다?

영국 ‘더선’은 9일 올레 군나르 솔샤르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이 승격팀 레스터시티의 부임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이어 솔샤르가 맨유 시절 제자였던 린가드를 영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린가드는 지난 2월 FC서울에 입단했다. 당시만 해도 프리미어리그 명문팀 맨유에서 뛰었던 린가드의 기량에 엄청난 관심이 모아졌다. 린가드가 가는 구장마다 매진사례로 열풍이 불었다.

하지만 린가드의 몸상태는 기대이하였다. 90분 풀타임을 뛸 수 있는 몸이 아니었다. 결국 교체로 출전하던 린가드는 2군까지 내려가는 수모를 당했다.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김성락 기자] 2일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FC 서울과 광주 FC의경기가 열렸다.  <br /><div class='cont_ad'><!--   스포탈코리아_스포탈코리아_기사_배너지면_300X250_중앙상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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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서울 린가드가 슛을 시도하고 있다. 2024.06.02 / ksl0919@osen.co.kr" class="view_photo up" src="http://file.osen.co.kr/article/2024/06/10/202406100808772500_6666364fade96.jpg" />
 

몸 만들 시간을 보낸 린가드는 다시 1군으로 올라와 선발로 뛰었다. 하지만 아직은 풀타임으로 뛸 체력이 안되는 상황이다. 린가드는 확실히 기량과 클래스는 있지만 아직 K리그1에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당장 K리그1에서도 풀타임을 뛰면서 제 기량을 내지 못하는 린가드가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한다는 소문은 현실성이 없어 보인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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