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서정환 기자 제시 린가드(32, FC서울)가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한다?
영국 ‘더선’은 9일 올레 군나르 솔샤르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이 승격팀 레스터시티의 부임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이어 솔샤르가 맨유 시절 제자였던 린가드를 영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린가드는 지난 2월 FC서울에 입단했다. 당시만 해도 프리미어리그 명문팀 맨유에서 뛰었던 린가드의 기량에 엄청난 관심이 모아졌다. 린가드가 가는 구장마다 매진사례로 열풍이 불었다.
하지만 린가드의 몸상태는 기대이하였다. 90분 풀타임을 뛸 수 있는 몸이 아니었다. 결국 교체로 출전하던 린가드는 2군까지 내려가는 수모를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