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그룹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신곡 ‘Boom Boom Bass’(붐 붐 베이스)로 한층 힙해진 ‘팀 컬러’를 입증한다.
라이즈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Boom Boom Bass’는 베이스 기타 연주를 통해 서로에 대한 설렘을 자유롭게 표현한 팝 댄스 곡으로, 펑키하고 신나는 곡 분위기에 맞춰 퍼포먼스 역시 음악으로 하나되는 라이즈만의 ‘청춘 그루브’가 돋보이게 완성되어 쾌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특히 베이스 기타가 메인 콘셉트인 곡인 만큼, 심장을 울리는 듯한 베이스 기타 특유의 묵직한 사운드를 후렴구에서 주먹을 쥔 채 가슴을 탭핑하는 포인트 동작으로 표현해 절제된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쇼타로-성찬과 원빈-앤톤의 페어 안무, 댄스 브레이크 등 다양한 구성도 눈길을 끈다.
더불어 이번 퍼포먼스는 미국 LA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세계적인 안무가 토비아스 엘르해머(Tobias Ellehammer), 케이블채널 Mnet 예능 ‘스트릿 맨 파이터’로 이름을 알린 위댐보이즈 인규, 라이즈 데뷔부터 함께해온 안무가 전혁진(Jinstar), 신예 안무가 장동휘(Hui)가 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라이즈는 첫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오늘(11일) 0시 라이즈 공식 SNS 계정에서 전설의 베이스 기타를 찾아가는 뮤직비디오 스토리에 맞춰 ‘Who Found That Bass?’(후 파운드 댓 베이스?)라는 제목의 멤버별 캐릭터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라이즈 첫 미니앨범 ‘RIIZING’(라이징)은 타이틀 곡 ‘Boom Boom Bass’를 포함한 총 8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오는 17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된다. /seon@osen.co.kr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