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광교에서 '화랑미술제 in 수원' 프리뷰 개최
입력 : 2024.06.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채준 기자]
/사진제공=갤러리아
/사진제공=갤러리아

갤러리아백화점이 경기권 최초로 열리는 화랑미술제의 프리뷰 행사를 개최한다.

갤러리아 광교에서는 '화랑미술제 in 수원' 본 행사에 앞서 6월 13일부터 30일까지 주요 작품을 미리 감상할 수 있는 프리뷰 행사를 진행한다. 국내 최초 아트페어 '화랑미술제'는 한국화랑협회 주최로 1979년에 시작했다. 앞서 4월 서울 코엑스 개최에 이어 '화랑미술제 in 수원'이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프리뷰 행사에는 회화, 판화, 조각,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작품들이 갤러리아 광교 팝업 로드에 전시된다. 팝업 로드는 갤러리아 광교 외관을 감싼 유리 통로인 '갤러리아 루프'를 활용한 팝업 공간이다. 고객들은 유리 지붕 구조를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과 함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프리뷰 행사에는 60여개 갤러리가 참여하여 200여개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고, 현장에선 전문 큐레이터의 작품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작품 구매도 가능하며 갤러리아 카드로 5백만원 이상 결제 시 서정희 작가의 판화를 10명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100만원대부터 시작되는 신진작가 작품을 비롯하여 김강용, 김태호, 오세열, 전광영 등 중견작가 작품들이 전시 및 판매된다. VIP고객을 대상으로는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특별함을 더했다.

본지와 전화 통화한 갤러리아 관계자는 "화랑미술제 프리뷰 행사는 현대 미술의 다양성과 신진 작가들의 창의성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고 전했다.



채준 기자 cow75@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