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채준 기자]

/사진제공=초이락

헬로카봇 뮤지컬'의 여덟 번째 이야기가 올 여름(7월 27일 ~ 8월 18일 백암아트홀) 어린이들을 찾아간다.

'헬로카봇 뮤지컬 시즌8 - 미래연구소를 지켜라'(카봇뮤지컬)는 이달 말 방영 예정인 애니메이션 '헬로카봇 시즌15'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무대화했다. 이번 뮤지컬을 통해 카봇 관련 신기술을 연구하는 '미래연구소'가 최초로 공개돼 흥미를 더한다.

카봇 미래연구소는 많은 것이 베일에 싸인 공간이다. 물론 차탄이 카봇시계를 통해 불러내는 카봇들이 이 연구소에서 태어나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이 연구소의 존재를 눈치챈 악당들이 핵심기술을 훔치려 하고, 차탄과 카봇들은 이를 막기 위해 힘을 합친다.

2015년 초연한 카봇뮤지컬 시리즈는 실물 크기 로봇의 등장으로 큰 호응을 받아왔다. 매년 높아지는 무대 퀄리티와 신나고 중독성 강한 음악으로 인기 어린이 뮤지컬의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카봇뮤지컬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무대를 만들기 위해 도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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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와 전화 통화한 초이락 관게자는 "헬로카봇 뮤지컬 시즌7의 경우 무대 위 카봇들의 액션을 보다 정교하고 실감나게 선보이기 위해 홀로그램 기술을 접목시켜 더 풍성한 무대 연출을 구현했다. 이번 시리즈는 더 웅장한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날 것이다"고 말했다.



채준 기자 cow75@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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